6411번 버스

2020.07.18 21:41

ssoboo 조회 수:822

 별 생각 없이 뉴스보다 훅 들어와서 울컥했습니다.


 [앵커로그] 새벽 첫차 타는 사람들

 https://youtu.be/q4eIcV6B3XE


 

 오늘 그의 2주기였어요.   

 mbc 가 고인에 대한 추모를 참....찐으로 합니다.


 여전히 그의 빈 자리가 너무 크고 아픕니다.



 두루킹이라는 당시 문재인 지지자들 중 우파그룹이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을 한 것이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네이버의 협조를 받아 털린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당시 지검장이 바로 현 검찰수괴 석려리라는 놈이었고 동후니도 같이 있었죠.


 네이버의 이상한 댓글 조작은 매우 심각한 것이었는데 왜 보수성향의 숱한 댓글 조작 클러스터는 

 다 제껴두고 십수년간 민주당 지지성향이었던 한 집단만 선택적으로 수사를 하는건지 의아했고 

 뭔가 고약한 냄새가 난다 싶었어요. 

 (친노 친문 팬클럽 사이에서도 드루킹은 오래전부터 좀 위험한 종자들이라 ‘이단’ 취급 받아 온걸로 아는데....

  김경수는 또 뭔 생각으로 그런 놈들과 어울렸던건지;)


 하여간 그 사건이 김경수로 불똥이 튀는걸 보고 확실히 알겠더군요.

 정치 검찰들 개버릇 또 나오기 시작된것을요.

 

 그 와중에 고인이 유탄을 맞게 된 것이라 생각 하고 있어요.

 드루킹 놈들도 진짜 나쁜 놈들이지만 석려리 이 놈도 그래서 용서가 안되요.

 

 그런데 정의당은 맨날 고인 그립다 감성 팔이만 하면서 정작 정치 검찰놈들을 향한 스피커는 꺼 놓은거 같아요?

 

 왠지 그 감성팔이 조차 정의당에서 곧 한물 간 취급 받아 온데간데 없이 사라질거 같은 느낌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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