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4.2 reportedly delayed, iPad WiFi issues to blame

오늘로 예정됐던 아이패드의 신형 운영체제 iOS 4.2의 업데이트가 연기됐어요.
얼마전 배포되었던 마스터 버전의 와이파이 연결 부분에 심각한 버그가 발견된 모양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내용 중에는 비지니스 관련 기능을 강화하는 부분들이 포함되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airprint라는 무선 프린팅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었습니다.
베타때부터 존재하던 관련 기능들이 몇일전 맥OS 업데이트에서 모두 삭제 되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 했었죠.

하루 이틀만에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시간이 좀 걸릴것 같습니다.
화요일에 KT가 아이패드의 예약가입을 취소한 것도 환율 조정 문제와 더불어 이 문제도 포함됐던 것으로 보여요.
한글이 포함되 있는 4.2 버전이 공식적으로 업데이트 되야만 국내에서 판매 할 수 있을테니까요.
현재 폰스토어의 예약 관련 페이지는 모두 삭제된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담달패드, 크리스마스 패드가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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