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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무대 시작할 때 흐르던 정적을 깨던 목소리에서 느끼던 전율도 참 좋았지만,

 

스테레오 버젼도 참 좋네요. ㅎㅎ.

 

라이브 때는 고음에서 목소리가 좀 갈라지는 느낌도 (이걸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단 얘기도 있고, 목 컨디션이 안좋아서였단 얘기도 있고...)

 

있었는데, 여기선 깔끔하게 잘 부르네요.

 

 

 

장재인 까시는(?) 많은 분들이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 자우림 김윤아나 양희은 느낌이다... 이런 식의 얘기들이 많던데,

 

저는 다행히도(?) 그분들은 이름만 들었지 (사실 자우림 보컬 이름이 김윤아였단 건, 아니 자우림이 '밴드 이름'이었단 것도 까시던(...) 분들 글 보면서 알게 된 무식한 1人)

 

그분들 노래를 장재인이 비슷하게 부른다고 여길 만큼 많이 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다지 동감이 가진 않고...

 

장재인 역시 참 좋구나, 투표하길 잘했어... 정도의 생각 밖에 안 드네요. ㅎㅎ.

 

강승윤 "본능적으로"는 스테레오 버젼보다 라이브 무대가 더 좋았던 것 같은데,

 

장재인은... 그렇다기보단 둘 다 좋다! 정도일까요.

 

어쨌든 장재인이 앞으로 들려 줄 노래들, 참 기대가 됩니다.

 

 

 

 

P.S

강승윤도 파이팅. 크리스 도트리처럼 돼주었으면 소원이 없겠음. 4강에서 떨어진 것도 똑같겠다... (ㅋㅋ 물론 맥락은 많이 다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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