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는 99.9%가 평지로 이루어진 도시입니다.  (고로 기어달린 비싸고 좋은 자전거 필요 없어요)

 그리고 자전거전용도로가 잘 갖추어져 있구요.

 그러면 자전거 타기에 참 좋겠죠? 그런데 문제가.... 공기가 더러워요 -_-;;

 북경보다는 좋다지만.... 한시간만 타고 다녔다가는 얼굴 시커매지는 곳이랍니다.


 그런데 새로 이사한 동네는 많이 나은 편인듯 싶어 자전거 지르고 출퇴근+장보기에 이어 여가활용 삼아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루트는 저 지도 중간을 가로 지르는 강 보이시죠? 폭이 30여미터 될까하는 조그만 하천입니다.  구글로 확인하고 일단 한번 가보자!!



사진은 모두 폰카로 찍은거라 화질이 구립니다.....





어머나!


 이 동네로 이사할걸 -_-;;  (대략 집에서 3-4km 떨어진 곳임) 

 




이 동네 사람들은 복도 많아요.


낚시하는 사람들이 제법 보이더군요.




선착장도있고



커플신고감.... 




멋진 다리도 있고



이 구간이 가장 맘에 들었는데....  왼편의 건물은 벤처단지에요.



오토데스크라는.... 포샵을 만들어낸 어도비사와 비견될만한 CAD분야의 거대기업이죠.



이동네의 자전거도로는 정말 잘 되어 있어요! 안전하고 넓직하고!



오늘의 최종목적지는....



네 B&Q 입니다.   지하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올라갑니다.



엄훠~ 그렇게 찾아 해메던 데카트론까지 덤으로 같이 게셨네요 ㅜ.ㅡ (레저운동용품계의 이케아 같은 곳입니다)



이거 저거 사고 큰놈들은 배달 신청하고 하니 해가 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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