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 List
01. Aguas De Marco
02. Undiu
03. Na Baixa Do Sapateiro (Instrumental)
04. Avarandado
05. Falsa Baiana
06. Eu Quero Um Samba
07. Eu Vim da Bahia
08. Valsa (Como Sao Lindos Os Youguis) ★
09. E Preciso Perdoar

10. Izaura

 

음 이젠 호응도와 상관없이 .. 평소 찾아듣던 음악 MV같은거 한 게시판에 모으는 기능에 충실해지고 있는거같은  음악/음반잡담씨리즈입니다 ㅋㅋ (그럴거면 개인블로그에 올리지 왜 여기서?하면 찔리는 ....''')

 

이 Valsa란 곡이 수록된 음반 설명을 간단히 하자면 타이틀은 그냥 Joao gilberto이네요.. 이분 음악도 섹스피스톨즈 마냥 이앨범에 이곡이 저앨범에도 이곡이 ㅋ 이런식이 많아 타이틀보다 위에 태그한 사진캡쳐 이미지같은거 보고 국내음반사나 아마존 뒤지시는게 더 편할수도 있겠네요..

( Joao란 명칭의 타이틀의 앨범은 이것과는 또 다른 앨범...)

 

같은 수록곡이라도  자기 딸인 bebel gilberto와 듀엣으로 부른버전이 있고 그냥 본인 혼자 부른버전이있고 까에따노 벨로쥬 .질베르토 질등과 트리오로 같이 부른 버전도 있고...ㅎㄷㄷ

 

이 음반의 경우 1973년작이라고 간단히 설명되어 있으며 최초 제작사는 EMARCY [IMPORT (EU) 반]이라고 되어있고 배급이 유니버셜 뮤직인거 같네요 수입음반인데 정가 12000원인거 보니 무슨 고전 음반들  미드프라이스 버전  내놓는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출시됐던 음반인가 봅니다.

 

이 음반에 대한평을 보면 눈에 띄는 평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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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홍대에서 어쿠스틱 하는 사람들이 들었으면 하는 앨범

 

"코드의 분산과 해체는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완전코드로 치면서 보컬로 멜로디를 더하는건 너무 진부할뿐.
닉 드레이크 핑크문보다 더욱 더 수려한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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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쪽으로는 전공자가 아니라 그저 리스너에 가까워서 코드의 분산과 해체란

표현이 정확히 어떤건지 모르겠고 닉드레이크 핑크문은 또 누군지(뭔지 )모르겠네요

굶어가며 힘들게 음악하는 홍대 포크뮤지션들은 굳이 왜  훈계조로 들먹이는지도 좀 야박하다는 생각도 들고ㅋ 

 

음 저평에 대해 고찰해보자면  저도 주앙 질베르토나 조빔의 앨범을 들으면 통기타 한대 그냥 가창력이라고 말할것도 없이 좁은 음역대에서 입작게벌리며 읊조리는거 뿐인거 같은데도 왜이렇게 지루하지가 않고

오히려 뭔가 묘한  긴장감마저 드는걸까? 하는 생각은 항상 들었던거 같네요 그런 요소들과 관련이 있는건지..

 

이건 쳇베이커의 "Look for the Silver Lining "-(LA컨피덴셜이라는 영화o.s.t에도실린) 같은곡 들을때도

느낀점이기도 했던..

 

어쨌튼 제목을 더 우울의 극 어쩌고 붙인 이유는 원래는 월요병 이런 서정적인  음악 한편 들으며

이겨냅시다 뭐 이런식의 부제 붙였는데 막상 태그먹인 음악 다시 들어보니 더 우울해지는 느낌이네요

 

이런 장조?풍의 재즈 곡들이 다 그런거 같아요 위에 언급한 쳇베이커의 음악도 그렇고 ㅋ

 

그래도 차라리 더 우울해져서 우울의 극을 지나면 오히려 우울함이 가실지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

다들 즐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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