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이 마모루의 영화답습니다.

원작은 있습니다.

이 영화는 SF영화입니다.

두 가지 상황을 시뮬레이션합니다.

 

1 전쟁 없는 세상에서 평화를 정의내리기 위해 대리 전쟁을 하는 회사가 있다.

2 어른이 되지 않은 아이 유전자를 가진 인간(?)이 있다.

 

위 두 사항을 전제로 영화의 이야기를 끌고 갑니다.

어른이 되기를 거부하고 게임에 몰두하는 청소년에 대한 은유라고 하더군요.

좀 지루하긴 하지만(제 지루함의 기준은 영화 시작 후 언제 시간을 확인하냐 인데요. 이 영화는 한 60분 후 확인 했습니다.전체 런님 타임은 120여분)

특유의 세밀한 메카닉 디자인과 전투 씬, 허무주의적인 화면 처리(?)는 여전히 볼 만합니다.

하지만 오시이 마모루가 철학적인 또는 영화적인 감독이라는 세간의 판단에 대해서는 주저하게 됩니다.

대사로 철학적인 화두 또는 영화학적인 질문을 풀어냅니다. 콘티가 아니고요.

 

음악은 그의 오랜 파트너 가와이 겐지가 맡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영화의 트레이드 마크 내지 서명인

그 개가 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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