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라는 이름과 법무부 장관이라는 직책,거기다 검찰개혁이라는 초미의 과제까지..그 무거운 거 내려놓으니 좀 좋겠어요 ㅋ.

그래서 이젠 "꾹장관"이 됐네요..아 참 좋아요. 조국이라는 자연인 혹은 상징적 이름보다 100배 더..

오늘 식구들 다 재우고 서재에서 소주 한잔 하세요. 그럼 슬그머니 웃음이 날거에요..드디어 탈영 성공이라구요..그라고 내일 새벽에바로 도망가세요..식구들 다 데리고..

그래도 나는 절대 안 미워할거에요..지금까지 보여 준 거로 이미 됐어요..이젠 좋아하는 것만 하세요. 하고 싶은 거 좀 빼고,나이가 지금 몇갠데..

잘자요 꾹장관..고생한 식구들 모두..꼭 껴안고 같이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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