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이라기 보단 감성적인 면이 큽니다.

논리적으로 그 이유를 설명하는 것 보단, 그냥 싫습니다.

이러한 감정에는 현정부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이 깔려있구요.

 

 

달리 표현할 길없는 근거없는(?) 거부감 때문에 인구총조사에 동참하기가 싫습니다.

헌데 이거 대놓고 거부하면 법적처벌 받나요?

조사용지를 보니 통계법에 따라 성실히 응할 의무가 있다는데, 거부하면 처벌받을려나요?

 

 

혼자사는 저로서는 주중에는 조사원과 만날 가능성이 거의 없죠.

아까 조사원이 대문을 두들기는데 귀찮아서 그냥 모른척하고 안열어줬어요.

못된 심보에 까칠함이 묻어있는것 같지만 도저히 마음이 동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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