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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ST 앨범 추천해 주세요!

2010.10.04 12:05

형도. 조회 수:2577

지금 제가 갖고 있는 것들을 약간 적어보자면

비커밍 제인

굿윌헌팅

맘마미아

레이

필립 모리스

로큰롤 인생

포미니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시간을 달리는 소녀

호우시절

유레루

허니와 클로버

버스정류장

봄날은 간다

웰컴 투 동막골

스캔들-남녀상열지사

뭐 이런 취향의 것들입니다.

추천해 주실 OST 앨범 있나요?

뭐 꼭 제 취향에 부합하는 것만 추천해 주실 필요는 전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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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

2010.10.04 12:07

아래에 세실리아님 어톤먼트 OST 게시글 보고 영감(?)을 받아서 쓴 글입니다 ^-^

댓글
01410

2010.10.04 12:09

일단 히사이시 조 콜렉션은 모두 추천합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들뿐만 아니라 웰컴 투 동막골도 이 양반 꺼...
그리고 구할 수 있으시면 NHK의 다큐멘터리 음악들도 괜찮습니다. 실크로드 정도가 유명하지만, 오오시마 미치루 라든가
시노하라 케이스케 (이 사람은 한국어 홈페이지도 있음..) 의 앨범이 듣기 좋습니다.

댓글
나와나타샤

2010.10.04 12:10

제가 좋아하는 ost는 '조제, 호랑이..'와 '추적'
추적은 약간 음울한 분위기가 아주 맘에 들어요.

댓글
형도.

2010.10.04 12:10

오 웰컴 투 동막골 OST도 갖고 있긴 하네요.
히사이시 조..것들을 일단 모아봐야겠네요.
다큐멘터리 OST도 구입할 수 있는 거였나요! 와

댓글
형도.

2010.10.04 12:10

오호 나와나타샤님 '조제, 호랑이' 도 갖고 있어요 ^-^
'추적' 이라 함은..? 뭐였지?

댓글
게으름쟁이

2010.10.04 12:11

댄 인 러브, 시카고, 버스정류장 정도가 먼저 생각나네요 ^^

댓글
형도.

2010.10.04 12:11

와 버스정류장도 있네요.
댓글 보면서 기억을 되살리고 있어요 ㅎㅎ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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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gotmy

2010.10.04 12:13

펄프픽션도 괜찮았죠. 저수지의 개들도 괜찮았던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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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나타샤

2010.10.04 12:13

형도님/ 원작은 따로 있는데 쥬드로와 마이클케인 주연으로 1-2년 전에 나온 영화에요. 한번 들어보세요 ㅎㅎ

댓글
형도.

2010.10.04 12:14

와 나와나타샤님 감사합니다. 말씀 안해주셨으면 아예 영화 자체를 모르고 넘어갈 뻔 했어요!
catgotmy님 펄프픽션이라고 하니 왠지 소장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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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10

2010.10.04 12:17

아참, 양방언씨의 음악들도 괜찮죠. 이 양반도 OST작업 많이 했습니다. 국내 발매된 작품들도 몇 있을 겁니다.
그리고 요요마의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연주음반도 괜찮습니다. 미션(넬라 판타지아..)이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음악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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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

2010.10.04 12:20

위대한 유산 ost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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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yu

2010.10.04 12:29

페드로 알모도바르 영화들, 특히 라이브 플래쉬 이후 영화들의 OST가 다 좋아요. 모두 Alberto Iglesias 작품이죠.
니콜 키드먼의 버스 OST도 좋아요. Alexandre Desplat 작품.
그래도 가장 무난한 추천은 디 아워스 OST. 이건 Philip Glass 작품.
제 취향으로 하나 더 추천하자면 닐 조단의 푸줏간 소년 OST. Elliot Goldenthal 작품.
그래도 영화 음악 하면 빠질 수 없는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블루 OST. Zbigniew Preisner 작품.
키에슬로프스키-프라이즈너 콤비 작품으로는 베로니카의 이중 생활이나 화이트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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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경

2010.10.04 12:31

러브레터, 냉정과 열정사이, 렛미인 정도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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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

2010.10.04 12:37

Kill Bill이요. 제가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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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뇽

2010.10.04 12:37

댄인러브, 500일의 썸머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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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10.04 12:54

도니 다코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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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

2010.10.04 13:17

오만과 편견(말씀드렸지만^^), 500일의 썸머222, 그리고 반지의 제왕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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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아침

2010.10.04 13:18

스윙걸즈, 브록백마운틴, 어바웃어보이, 릴리슈슈의 모든것, 유레루. 마음에 드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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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10

2010.10.04 13:25

그리고 요즘 제가 갖고 있는 것으로는 존 파웰 - 드래곤 길들이기, 한스 짐머 - 셜록 홈즈 (영화판), 세실 코벨 - 마루 밑 아리에티 정도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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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

2010.10.04 13:37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 OST요. 위에 다른분이 추천해주신 러브레터도.
저도 간만에 러브레터 OST 들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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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득달빛

2010.10.04 13:43

멋진하루 OST, 그리고 댄인러브 OST요. 댄인러브는 영화는 안봤는데 OST만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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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ette

2010.10.04 14:57

파리,텍사스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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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okkam

2010.10.04 15:29

오래됐지만 매그놀리아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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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

2010.10.04 15:36

화양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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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나무

2010.10.04 16:31

저 위의 ost들의 공통점은 모르겠어요. 걍 위의 분들이 추천한것들을 빼고 제 느낌대로 추천하자면 미앤유엔 에브리원 ost, 피아노 ost, 아멜리에 ost-Yann Tiersen 앨범 전체를 들어도 무방- 그리고 최근에 괜찮게 들었던 ost는 소라닌, 공기인형정도를 추천해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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