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떠오르는것은 백탑파 시리즈밖에 없는데, 시리즈 1을 읽어본 소감으로는 

추리소설적 재미는 좀 없었네요.

김진이라는 인물이 워낙 알아서 휘리릭 일을 해버리니 독자가 뭔가 추리할만한 건덕지가

별로 없더라고요. 작가가 추리소설형식만 빌렸을뿐 딱히 제대로 된 추리소설을 쓸려고 한것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은 반짝하는 추리소설적 재미를 기대했는데....

아무튼 드라마로는 별순검이나 추리활극 정약용같은게 보이기는 하는데

소설은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요.

영미권이나 일본에는 그래도 역사 추리소설이 심심찮게 있는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별로 보지를 못해서요.

 

그나저나 다른얘기지만  예전에 궁녀보러가서 초반의 추리영화 분위기를

뒤엎고 막판에 공포영화로(?) 끝났을때의 황당함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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