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생각을 가진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예를 들면, 어제 부고 기사 링크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한줄 정도 추가 시키는 게 일반적이긴 한데...

 

이게 꼭 해야 한다는 법은 없잖아요? 혹은 도의적으로 해줘야 한다는거나요. 그냥 기계적으로 옮기면 안되나요?

 

 

보면 인터넷상에서는 XXX에는 YYY해야지라는 보이지 않는 규범을 스스로 정해놓고,

 

그거에 어긋나면 '너를 교정해주겠어.'라는 생각을 가진 투사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본인 생각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지 거참.

 

물론 정답이 정해진 경우도 있지만, 할수도 안할수도 있는 케바케스러운 상황도 있는 법이잖아요.

 

근데 그런 상황까지도 이게 정석이야!! 하고 스스로 답을 내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어쨌든 온라인은... 오프라인보다 독특하거나 관찰해볼만한 사항들이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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