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이 우표를 입수하고 자랑질삼아 블로깅했던 우표 사진인데 듀게에도 올려보아요. 정식명칭은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해요/ adopt a shelter pet"우표가 되겠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사놓고 봉투에 고이 모셔두기만 할 뿐 전혀 쓰지 않고 있어요. 실제로 쓰는 건 안예쁜 "자유의 종" 우표뿐이에요.


제가 가장 맘에 드는 아이는 오른쪽 윗쪽의 뚱한 회색 야옹이랑 갸우뚱 멍멍이 밑의 흰색+회색 야옹이.


미국인들의 "귀여움" 센스 부족은 종종 인구에 회자되지만 이 우표는 그런 비판을 넘는 뭔가 새로운 차원! 이라고 혼자 생각해보아요. 


실제로 반려동물을 집에 들일 때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하는 경우는 꽤 많은 것 같아요. 전의 룸메이트인 두 아가씨 다 Shleter에서 (한 명은 시카고에서 다른 한 명은 뉴욕에서) 야옹이를 입양했거든요. 하루는 룸메이트 아가씨들 중 하나가 "오늘 Uffie (돼지 동거묘) 생일인데" 이러면서 "정확히는 입양해온 날" 이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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