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동생이 대학 입시에 여념이 없는데, 수시 면접이 같은날에 겹쳐서 이동방법에 대해 온가족이 고민중입니다.


이대에서 면접을 마치고 빨리 나오면 토요일 오전 11시라는데, 12시 반까지 경희대 수원캠퍼스에 입실을 해야만

경희대 면접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면접하러 이동하는데 퀵서비스가 정문에서 대기하고 있는다더니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_-


동생은 여자이기도 하고, 경희대 수원까지 거리도 만만치 않아 오토바이는 위험할 것 같아 일단은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1. 이대에서 2호선 타고 을지로3가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서 양재에서 경희대 가는 버스를 타고 간다 --> 그러나 면접날은 버스에 타지 못할만큼 사람이 많대요.

2. 시내길로 이대에서 강남역까지 가고, 강남역에서 경희대가는 버스를 탄다 --> 문제는 시내길이 얼마나 잘 뚫리는가인데 결혼시즌에...주말이라 어떨지요.




제 모자란 머리에서 나온 방법은 위의 두가지 뿐이라서, 도움을 좀 구하고자 합니다.

사실 경희대 수원캠퍼스의 위치도 잘 몰라서 제가 생각해봤자 좋은 방법이 아닐것 같아요. 고수님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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