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별로입니다.


요즘은 극장가 비수기라서 별로 볼 것이 없네요. 

Saw 3D는 보고나서 분노스러웠어요. 사람이 사람 목숨을 저렇게 함부로 대할 수 있나... 저렇게 살고 싶어하는데 살려주지... 배가 불러서 저런 자극을 필요로 하는 거지. 전쟁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저런 영화는 우습게 느껴질텐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The town보려다 3D라길래 본 것인데, 역시 The town을 봐야했어요. 


Wall Street도 평작입니다. 반전도 그저 그래요. 게코가 잘난 척 읊어대는 말들도 새롭거나 놀랍지 않고요. Dr. Roubini, Warren Buffet, Allen Greenspan을 찾아내는 건 재미있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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