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실수에 대하여

2010.09.06 03:29

disorder 조회 수:4060

 

음...  새벽이니까 이런 상담도 한번 해봅니다. 나중에는 이 글 자체를 지울 생각이에요. 그래도 되죠?

 

유기체를 뜻하는 ORGANISM 있잖아요.

 

제가 저의 상황상 이 단어를 말해야 될 때가 많거든요.

 

그런데 자꾸 중요한 상황에서 이 단어를 ORGASM으로 발음하게 될까봐 두려워요.

 

한국어로 발음했을 때 둘 다 네글자이고 뭐 아주 유사한 거는 둘째치고

 

나의 내재된 욕구가 나도 모르게 드러나게 될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

 

왜 사람이 하는 실수나 실책 속에 무의식이 표현되어 있다는 것은 거의 정설처럼 되어 있는 상황이고

 

그렇다면 나의 내재된 욕구, 다른 사람들 몰래 나만이 인식하고 있는 그런 욕구들이 그런 실수를 통해 드러날 가능성 (1)

 

이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이 잘못 발음할 가능성을 오히려 높일 수 있다는 상황과 이에 대한 두려움 (2)

 

이 두려움이 잘못 발음할 가능성을 오히려 높일 수 있다는 상황과 이에 대한 두려움 (3,4,5,6,.............)

 

이런 식인데요, 지금..

 

어떻게 하면 두려움의 연쇄 작용으로부터 벗어나서 초연하고 정상적인 태도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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