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스타쉽 트루퍼스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97년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도 같은 의문을 갖고 있었지만 게을러서 아직 원작을 챙겨보지 못했습니다.

영화는 거두절미하고 대규모의 군대를 먼 은하 어느 구석에 처박혀 있는 행성에 보내서 벌레들을 소탕하려고 합니다.

사상자도 많고 군인들을 훈련시키고 먹이고 재우고 무엇보다도 그 먼 행성까지 보내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 텐데

왜 지구에서는 그 먼 곳까지 군대를 보내서 벌레들을 죽이는 것일까요?

게다가 그 별은 벌레들의 고향별이잖아요. 평화롭게 살고 있는 곤충들을 멀리서 찾아가서 소탕하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걸 설명해주지 않고 영화를 보여주니 벌레들이 너무 불쌍해보이더군요. 분명히 합리적인 이유가 있겠죠?


가끔 007 다이 어너더 데이를 TV에서 보여줄때마다 이상하게 첫 부분은 놓치고 중간이나 끝 부분만 보게 됩니다.

그래서 한 번도 처음부터 제대로 보질 못했어요.

북한 장군의 아들이 어떻게 해서 파란눈의 백인종이며

왜 이 사람은 자기가 아들이라면서 아버지와 영어로 대화를 하려고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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