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트 아버지가 쓰러지셨어요!!

아....정말 가슴이 아팠다는..

 

그런데 말이죠. 저는 불만입니다.

물론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노래는 레이첼이 부르는 게 어울린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Papa can you hear me?를 커트가 아닌 레이첼에게 부르게 하는 건 편애같습니다.

커트의 아버지가 쓰러졌다고요..

 

보시고 싶은 분은 아래 클릭.

 

 

2.

이상하게 Glee는 주인공인 레이첼(주인공 맞죠?)이나 슈스터 선생님 보다는 다른 인물들이 훨 좋고 정감이 가요.

이렇게 매력없는 미드 주인공들도 참 간만입니다.(싫다는 건 아니지만)

 

 

3.

2시즌 1회에 나오는 필리핀 여자애는 왜 안나오는 거죠?

기대하고 있는데.

 

 

4.

레이첼과 커트가 부르는 'Get happy/Happy days are here again'은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이 오리지널 공연이 나왔던 주디 갈란드 쇼 DVD를 가지고 있어요.

왜 게이들은 쥬디 갈란드와 바브라를 좋아할까요?

나도 모르겠어요. 근데 정말 노래들 좋아요. ^^;;;;

 

이걸 보니 젊었을 때 바브라가 정말로, 정말로 대단했던 거란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5.

이 드라마를 보면 미국 고등학생들은 정말 멍청하고 무식하구나..란게 자꾸 학습이.... -_-

 

 

6.

이 드라마가 영드 '브리태니아 하이'보다 친근하고 재밌는 이유 중 하나는 아무래도 노래들이

기존에 있던 곡들을 적재적소에 끼워넣는 주크박스 뮤지컬 형태란 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제작한다는 뮤지컬 드라마는 오리지널 곡을 쓰는지 아닌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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