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생이 아름다워'에 남자들.

2010.07.18 00:08

S.S.S. 조회 수:3529

1.

이 드라마 은근슬쩍 남자들 벗고 나오는 장면이 쫌 되는 듯.

오늘 극 흐름상 이상우의 속옷까지 다 보여줄 필요는 솔직히 없어 보이던데..ㅋㅋㅋ

뭐 저야 반가운 일이지만요.

 

 

2.

송창의-이상우 대화가 오늘따라 좀 부자연스럽더라고요.

진짜 사람들 사이의 대사가 아니라 학예회에서 외운 대사 서로 주고 받는 듣한 느낌이랄까?

 

 

3.

등장인물들이 쓰는 스마트 폰들.

 

이민우는 아이폰이더군요.

이상윤은 쿼티자판있던 스마트폰이던데...모토쿼티보단 옵티머스겠죠?

자세히 볼 여건이 못되어서...

 

상윤아..

니가 쿼티자판 쓰는 폰을 들고 나오면 난 흔들려서 어떡하라고....ㅜ.ㅡ

 

 

4.

수자네 남편 아저씨도 꽤 귀엽습니다.

이 아저씨 조금 더 많이 나왔으면....

 

 

5.

수트빨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감자삼촌 수트빨도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몸에 꼭 맞는 좋은 셔츠를 잘 입고 나오시는 듯.

 

 

6.

좀 전에 세바퀴에서 줄리안 강이 나왔을 때 아줌마들이 침 질질 흘리면서 홀렸던 그 표정들은,

그 한시간쯤 전에 제가 갈색 면티만 입고 있던 이상윤 보면서 짓고 있던 바로 그 표정이었습니다.

 

상윤아! 사랑해~~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