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

2010.06.25 19:10

Apfel 조회 수:1841

0. 전에 사고날때 이빨이 부러졌답니다. 신기한건 이빨이 부러지면 무척 아프다던데 전 그냥 감각이 없다 수준으로 지냈어요... 그나저나 임플란트 하라고 합니다... 저도 이제 


인조인간 대열에 들어서나봅니다.



1. 아까 제 음악방송에 오셔서 잡음만 실컷 들으셨을 듀게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나중에 설정까지 뒤졌는데 보니까 사블 계열 사운드 카드쓰는 제 컴이 리얼텍


오디오로 설정이 되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언제 뵈면 커피라도 한 잔 하면서 사과드려야겠습니다.




2. 전쟁 발발 60년째 되는 날입니다. 전쟁을 잊어서는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 거기에만 갇혀있는 것도 참 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당시에야 분하고 화나고 열받겠지만


사과하고 화해하고 용서해주는 게 지금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도 용서한 위대한 용서의 나라 아닙니까? 



3. 아까도 쥴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 글을 썼습니다. 전에 호주 있을 당시 처음엔 뭇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예쁘네"로 시작했다가 호주 여성들이 그녀에 대해 거는 기대를 조금은


접했고 그리고 이후 오마이 뉴스 등에서 그녀의 행적을 접하면서 은근히 기대를 했는데, 총리가 됐다는군요. 우선 축하드리고 부디 공교육 좀 내실있게 다져주시고 5살때 이민


온 처지시니 부디 이민자들에 대해 관용적인 정책을 펴주시길 바랍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