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오더한 아이폰4가 도착하기 시작한 모양이지요. 회사 카페테리아에서 노닥거리고 있는데, 지나가던 직원 하나가 아이폰4를 받았다며 자랑자랑하더군요.

잠시 달라고 해서 이리저리 훑어보다가 장난으로 바닥에 휙 던지는 시늉을 했는데...... 손이 미끄러져서 진짜로 떨어뜨렸어요.


다행히 아이폰에 이상은 없었지만, 무협영화에서 눈빛 만으로 사람을 죽이는 이야기가 과장되지 않았음 잠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엄지와 검지만으로 아이폰4 붙들고 전화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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