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2 18:50
뭘 고백 하겠다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채팅창은 얼리고 별풍선은 닫아야겠죠?
"병무청님이 별풍선 18개를 선물 하셨습니다."
2015.05.12 18:57
2015.05.12 19:13
군필자들은 욕하겠고 군대 면제이신분들 위주로 불쌍하다고 이제는 들어오게 해야 한다고 한바탕 난리날 것으로 보입니다
2015.05.12 19:16
나는 올리브 유도 아니고 카놀라 유도 아닌 스.티.븐. 유야!
2015.05.12 20:14
5월 19일까지는 아직 7일이라는 시간이 남았죠. 장동민, 홍준표, 잔혹 동시 등으로 나뉘어진 인터넷의 화력이 손에 손잡고 아프리카 TV 를 포격하리라 생각됩니다.
2015.05.12 20:44
영업행위는 못하기 때문에 별풍선 받으면 못하겠죠. 어디 보니까 영화홍보용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2015.05.12 21:25
ㅋㅋ웬 심경고백, 범죄자의 자기반성인가요.
2015.05.12 21:52
최고위 권력층들 병역문제가 국가의 현재와 미래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 더 클텐데.... 그 사람들이 직업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두고두고 가루가 되게 까이고 있다는 뉴스는 나올 일 없을까요?
2015.05.12 23:32
19일쯤 또 뭔 일이 터지려는 건가...
2015.05.13 11:26
저는 유승준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를 볼 때마다 뭔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범죄자잖아요. 범죄자들은 많은데, 매일 신문과 인터넷 기사에 넘쳐나는데 왜 저 사람에게는 유독 길고 가혹한 비난이 이어지는지... 그의 범죄를 옹호하는 건 물론 아닙니다만 그냥 지금쯤이면 다들 무관심해질 수도 있을 법한데 싶어서요.
2015.05.13 12:18
유명인이어서겠죠. 유명하니 가혹해도 감수해야한다는건 아니지만 그 많은 범죄자들에게 몇년만의 심경고백이 생중계되는 기회는 없죠
2015.05.13 12:23
군대 갔다 온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
저 놈은 군대도 안가고
아무 불이익도 안받고
조금 잠잠해지니 슬그머니 들어와서
다시 돈 벌고 인기 누리네
라고 생각하게 되니까요.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
본인이나 현제가 군대에 다녀온 사람들 비중을 생각하면
거의 국민 범죄 수준입니다.
천하의 싸이도 두 번이나 가야했던 군대를
뻔뻔하게 피하려고 언론 장난질만 치니까요.
더군다나 당시에 유승준에게 온갖 특혜를 제시했고
(여의도 공익 보장, 업무시간 후 영리활동 보장 등)
심지어는 공무원 2명이 보증까지 섰는데,
그놈이 도망치는 바람에
보증섰던 고위 공무원 2명이 각각 4천만원씩 벌금 물고
직위해제 당하고
십 여명이 인사조치 당한 일까지 있었으니
병무청 공무원들은 이를 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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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되는대로 살았었지
간섭받기 싫어 그냥 피했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