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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에 관해 전에 글을 썼었던 제가 최근 관심을 가진 편의점 총각을 잘 보니까
제목 그대로 왼손 넷째 손가락에 두꺼운 황금빛 반지를 끼고 있어요.
커플일 확률이 클까요?
아님 그냥 패션아이템일까요..
그 반지가 아무 무늬도 없는 그냥 색깔만 보면 24k는 되어 보이는 노오란 두꺼운 금반지인데
이 반지가 의미하는 바가 뭔지 모르겠고, 실망했어요.
좋은 측면의 일도 하나 있는데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를 산 저에게
"빨대 드릴까요?" 이렇게 묻더군요. 평소엔 안 물었는데..
일단 근데 빨대고 뭐고 으악!!! 커플이었던 것입니까..!!!
하긴 잘 보면 눈빛이 쌜쭉한 게 여자친구 있게 생기긴 했어요.(무슨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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