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legends of tomorrow season 4

2019.10.24 10:16

madhatter 조회 수:307

어제부터 넷플릭스에 올라와 보고 있습니다.
원래 시간여행물도 히어로물도 좋아하는지라 예전부터 즐겨보던 드라마인데..시즌이 더해질 수록 예산부족에 시달리는 느낌이 팍팍 납니다.
히어로들이 멋지게 파파팍..은 이미 물 건너갔고 타임십 외관 묘사도 힘든 모양인지 이젠 그냥 포털 열어서 왔다갔다 하네요. 그럴려면 뭐 하러 타임십을 타고 다니는지..
크리처들도..심하게 말하면 전대물 수준이고 좋게 봐줘도 80년대 저예산 키드 무비 수준...
아무리 덜 떨어진 히어로들이 모여서 근성으로 해결하는 게 컨셉이라지만 하다못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라도 보여야 B급의 쾌감이라도 있을텐데 그런 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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