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0 19:20
뭐 개인적으로는 파업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습니다만, 실제로 겪어보니 불편하고 화가 나긴 하네요. 안내방송은 반복이고, 언제 뭐가 연착되는지 알 수 없어서 그나마 역사에 전화해서 망정이지 급행이 연착되거나 취소됐다는 걸 모르는 채 있었으면 일터에 늦을 뻔 했거든요.
공공의 이익과 단체의 이익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때로는 단체의 이익에 손을 들어줘야 할 때도 있겠죠. 그런데 코레일이 파업하는 이유를 잘... 아는 경우가 드문 듯 합니다. 저라고 예외는 아니고.
2019.11.20 19:34
2019.11.20 19:40
2019.11.20 21:19
2019.11.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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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선마다 다른건지 평소랑 차이는 잘 못느꼈지만..파업하는 이유는 저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