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민주당의 앞날

2019.01.27 10:44

연등 조회 수:1376

1.
웃기게도 손혜원(이름 치기도 아까운)당사자가 탈당을 했네요. 떳떳치 못하니 탈당을 했겠죠. 의원직 내려놓지는 못하는 거 보면 뒤가 구려도 금뱃지는 달고 싶은가 보죠.

국감에서 선동열을 향해 야구를 알지 못하는 야알못의 행태를 보여줄 때부터 국회의원을 왜 하나 싶었는데 말이죠.

2.
더불어 민주당은 희망이 안 보여요. 지난 대선 경선후보 2, 3위 모두 불명예 나가리 됐고 지금 민주당 수뇌부는 대통령 따까리나 하고 있고 그 대통령은 일을 제대로 하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문재인은 정말 경제를 이해하고 있다기 보다는 그냥 민간요법이나 하는 뗌질처방식 포퓰리스트에 불과해 보여요. 작년에 최저임금을 그렇게 올렸는데, 올해 다시 큰폭으로 올린다면 정말 생각이 없는 거겠죠. 자영업자들 정말 죽으라는 이야기죠.

3.
청와대에서 재벌들과 환담을 하며 정장 자켓을 벗어던지고 셔츠에 넥타이만 맨채 이야기하는 퍼포먼스도 보기 흉하더군요. 규제혁신은 좋은데, 결국 수출은 대기업 낙수효과에 의지하게 될 거 같습니다. 이 정부도.

4.
서울시가 추진한 제로페이는 광고부터 구렸어요. 돈을 넣어둔 홍보물을 설치해두고 누가봐도 녹화한 게 뻔한데 대본 읽는 상황극을 연출하더니, 실제로도 쓰이질 않아요. 취지는 좋아도 누가 쓰겠어요?

차라리 카카오페이나 페이코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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