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에 하버드 출신 가수가 한명 있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라 데뷔한 걸 알았지, 전혀 안유명해요.

심지어 뜨고 싶다고 스타킹에도 나왔는데, 아직도 못뜨고 있어요.

스탠포드 보다는 하버드가 우리나라에서는 더 유명하고 먹히지 않나요?


타블로에 대해 자기 학벌을 이용해먹었으니, 이런일 당해도 싸다, 내지는 증명을 해야 할 위무가 있었다고 하는 분들이 종종 보이던데,(딱히 듀게가 그렇다기 보다 전반적으로)

적어도 제가 기억하기론 타블로가 학벌로 관심을 조금 받긴 했지만, 뜬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었어요.


제가 연예인들을 잘 못외어서 제가 알면 솔직히 어느정도 뜬건데,

제가 타블로를 기억하는건 야심만만등의 토크쇼에서 줄창 여자들에게, 특히 외국여자들에게 차인 이야기를 하면서였어요. -_-;

나는 스텐포드 천재, 보다는 연애에는 쑥맥, 어수룩한 남자 이미지를 더 밀었죠.

정말 우연히 어떻게 제가 볼때만 자랑질을 안한걸 수도 있겠지만요.많이 본것도 아닙니다만.(딱히 팬도 아닌지라, 열심히 찾아보질 않았으니.)

그러고 보니 저는 자랑질 했다는 이야기들은 인터넷에 글로 써있는거 밖에 못보긴 했네요;

어쨋든,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의 팬들은 음악때문에 팬이 된 사람들이지, 학벌보고 좋아하는건 아니잖아요.

김태희가 뭐 서울대 나와서 좋나요, 예쁘니까 연기 못한다 소리 들어도 좋은거죠.


그리고 뜨려는데 학벌 이용 하면 안될건 뭔가요, 본인이 이용 안할려 해도 소속사에서라도 뿌릴텐데요. 

데뷔하는데 다 그렇잖아요. 학벌이거나, 아님 누구 닮았다거나, 그런식으로 어떻게든 기사라도 내는거죠.

저도 이런 홍보 싫어하긴 합니다만, 죄진 것도 아닌데 일부러 숨기기도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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