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키스 자렛 공연을 보았는데

 

정말 끝날때 까지 한마디도 안하셔서 신비주의인가 했더니

yes 한마디 하시고

끝날 무렵에 뭔가 길게 '니네 사진찍는 사람들...어쩌고...'라고 한것 같은데 잠시 기침하느라 못들었어요. (절대 영어를 못한다고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뭐라고 했는지 아시는 분?

 

 

두번째로 왜 꼭 '형님~~~오셨서라~~'라는 풍의 등을 앞으로 쭉 뻣어서 스트레칭 하듯이 팔을 쭉 내리고

좀비스러운 인사를 하시는건가요?

 

 

세번째로 그렇게 사진 찍지 말라고 팜플렛에 방송에 난리를 치는데도

기여코 플레시 터트리며 찍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제 앞자리여서 lcd를 슬금 보니 아무리 DSLR 할배라도 그 빛 없는데서 찍힐리가 없죠.

다 심령 사진이었는데도 계속 찍는 근성의 여인네...

3층 G열 60번대 앉은 분....

 

한 20장 넘게 계속 찍다가 제지당하고 찍고 제지 당하고.......

 

왜그러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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