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덜덜했어요...

천우희의 캐스팅은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정말 잘 어울렸어요.

제목이 우상(IDOL)인데, 좀 약한 것 같아요.
idol의 연기가 약했다는 것이 아니라, 
영화에서 보여주는 내용에서는 딱히 우상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
아니 그냥, 보통의 정치인이죠...
뭐 그쪽 동네에서는 우상이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박정희, 박근혜가 우상이고, 좀 중도라 싶은 사람들은 유승민, 안철수등이 그럴지도 모르죠.
아, 지금은 황교안이 아이돌일까요?
황교안은 우측 깜박이 켜고 좌로 가지는 않는 사람이지만, 현시점의 우상이네요.

왜, 제목이 우상이었을까가 아직도 모르겠어요..

검색해보니 왜 제목이 우상이냐는 멘트도 보이네요..ㅋㅋㅋ

여튼, 내용은 잔인하고 끔찍한데 개연성은 너무 낮아요.
그래도, 그러한 배역엔 천우희가 잘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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