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메테르에 빠져서 이것저것 모으다보니 저한테 안맞는것들이 생겨서 중간정산하려구요-

스위트오렌지/클로버/브라우니/엔젤푸드 -각 만원

세탁건조기/베이비파우더 -각 17000원

불가리안로즈- 13000원

 

불가리안로즈빼고는 다 뚜꼉열고 냄새만 맡아본 새것이에요

 

벼룩글만 남기고 가긴 뭐해서 다른 얘길하자면-

중간정산하는 데메테르 말고 남겨둔 녀석들이 클린솝/세탁건조기/라일락/바닐라아이스크림/애플파이/리찌/퍼스트키스/피치/라벤더/자몽인데요,

(써놓고보니 은근 많네요 오오)

-향수로 쓰기엔 클린솝이 제일 좋았어요.

-피치/퍼스트키스는 사탕향인데 호불호가 갈릴것같고 너무 달달해서 속안좋거나 멀미날때는 정말 안좋을것 같아요-_-;

-라벤더는 뿌리는 순간 날아가구요.. (자기전에 베개에 뿌리는데 뿌리고서 눕고 10분도 안있어서 향이 사라지는..)

-책상위에두고 일할때나 밤늦은 시간에 킁킁대는게 바닐라 아이스크림/ 애플파이에요.

 두개 다 한국에는 안들어와서 구매대행으로 샀는데 좋아요! 찐-한 바닐라향과 /시나몬과 설탕에 졸인 사과 냄새에요.

 

빨리 올린 녀석들이 주인 찾아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또 다른 향수를 지를텐데(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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