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중화장실 소변기에서 볼일을 본 후, 소변기에 손으로 코를 훽 풀어재끼고, 밥집에서 우르르 나와 휴지로 코를 풀더니 그대로 땅에 버리던,

그리고 모두 마스크를 끼고 있지 않던, 1960년 이전 출생 가량의 남성분들을 보았습니다. (물론 이 세대의 여성분들도 뭔가는 있죠)

이 세대들에 선입견을 만들고 싶진 않은데, 흘겨봐주는 거 외에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구요. 좀 더 용기 있었으면 뭐라고 했을 뻔


2. 코로나가 난리인 동안 상대적으로 대기질은 좋다라면서, 오늘 내일 한국의 초미세먼지는 나쁩니다.


3. 유럽의 전파 속도가 빨라져서, 유럽의 초소국들인 모나코, 산마리노, 룩셈부르크를 비롯,

외딴 청정 섬나라인 아이슬란드도 발생했어요. 대부분 이탈리아로 인해 퍼진 것으로.

비교적 코로나 안전 대륙이었던 아프리카도 나이지리아 첫 감염자가 발생합니다.

유럽은 모든 서비스가 한국보다 2-3배 이상 느리고, 상대적으로 마스크 쓰는 문화도 없어서,

제 생각에 유럽은 앞으로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것 같고, 잠재 감염자들도 이미 더 있을 거 같아요.

4. 이탈리아의 급증하는 속도에 비해, 일본은 정말 이상하리만치, 800후반에서 900초반으로 몇일째 멈춰있습니다.

타국의 평균 확산속도와 비교하면 너무 말이 안 돼요. 1,000을 넘기지만 않게끔 조작하자는 심보가 너무 드러나요.


5. 오늘은 문재인이 60억 원어치의 구호물품을 중국에 추가로 보냅니다.

연예인들 기부금 총 60억과 맞먹습니다. 고스란히 중국행.

그 와중에 오늘 북한과 코로나 보건협력을 하자는 걔소리를 여전히 나불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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