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청난 혹평을 많이 보고 마음을 비워서 그런지 나쁘지 않았어요..저는 이야기가 지루하면 끊어끊어 보는데..이건 5화까지 술술 넘어갔어요..아리스인보더랜드랑 신과 함께도 봤었는데..저는 오히려 이 이야기가 대한민국 땅에 딱 붙어있는 이야기를 표방해서..2화때 게임장 밖에서의 시간을 묘사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한 거라고 생각해요..너무 터무니없지 않게 돈이 필요한 상황이 되야 게임을 목숨걸고 하니까

2. 단 하나 옥의 티는 위하준 배우 캐릭이 주최자쪽에서 안 걸리고 가는 거요..철저하게 인원 검사하는 집단인데 5화가 가도록 안 걸리는 건 너무 안이한 설정이 아닌가 싶었어요

3. 이정재 배우는 연기가 날이 갈수록 좋아지네요..폐인급 아저씨 치고 과하게 몸이 좋은거랑 목소리가 과하게 좋은 게 좀 옥의 티지만..젊은 날의 야생마같던 배우에서 허세가 딱 빠지니까 연기력이 사네요

4. 박해수 배우를 칭찬 안할 수가 없는게..딱 증권가 사람같은 이미지인데 비열한 면까지 언뜻 내비치는 게 /뽑기 모양 선택할 때 동네 형인 기훈을 부르고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웃을때/실제 이 분 영화를 풀로 다 본 건 처음인데..좋네요..

5. 저는 그래서 이 작품 칭찬하고 싶어요..일본의 서바이벌 물보다 훨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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