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맨이 한번에 찍은 것 같이 쭉 이어지는 느낌이 나는 영화였다면 레버넌트는 구슬 잔뜩 던져놓듯이 이어지지 않는 영화입니다


화면 모서리가 오목한 느낌이 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어붙지를 않나


사건이 일어나도 그런 느낌 때문인지 화면 전체를 다 둘러보게 됩니다


오목한 느낌 때문인지 VR 같은 느낌도 있어요



어쩌면 사람도 비슷한 것 같아요


아주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그게 어떤 사람인지는 몰라요


아무튼 감자탕 먹고싶어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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