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서비스 종료..

2023.03.28 17:19

노리 조회 수:486

엠파스에서 이글루스로, 또 딴 데로 이주를 합니다. 귀찮. 

자료가 많지 않아 복붙으로 해결했습니다. 


블로그 글들을 보다가... 


"예전에 친구 넘이 ...지구에서 실패한 사랑을 지닌 영혼을 다른 행성으로 실어 나르는 것이 UFO 라는 주장을 하곤 했었죠.

"말이 안되는 건 그렇다치고...그럼 순간 이동같은 것으로 얌전히 갈 것이지 왜 저렇게 요란 뻑적스럽게 난리 복달을 치는 것이냐?"

"...마지막 미련이...빛을 발하는 것이지."


제 견해는 아니구요, 거진 한 20년전인데(...) 듀게에서 본 글 같단 말이죠. 

뭔가 신카이 마코토스럽지 않습니까? ㅎㅎ 



"아, 이번에 라스 폰 트리에가 좀 약했어."

"액션영화의 최고봉은 리벤지야"


들뢰즈에 푸코에 아는 것 많던 그 형.

젊은 날 갈 데 없던 우리들의 거처였던 그 조그만 시네마떼끄, 모르는 것 없던 그형.

그.런.데

조선일보 갔다네.


제가 아는 사람 얘기는 아닌 것 같고, 출처는 모르겠습니다. 

조선일보는 아직도 최고의 직장이겠지요.


암튼, 빨래 끗~~~ 

이라고 외치고 싶은 개운한 기분입니다. 


미션 하나 컴플리트했고 이제 독서할 차례네요. 

계획표 만들었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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