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0029&newsid=20111119070805185&p=sportsdonga

이하늘이 사고쳐서 빠진 놀러와에
조규찬이 당분간이지만 고정출연한다고 합니다.
급했던 놀러와 제작진의 선택이겠지만
이런 식으로라도 조규찬을 보게 되니 좋습니다.

이하늘의 삽질에 제가 덕보는 날도 오는군요.

낚시티비에서 조규찬이 출연하는 예고영상도 본 것
같은데 복학하기 전에 열심히 하다 가려나 봅니다.

그런데....

2.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얼마전에 듀게에 좋아하는 연예인이 종편에 출연한다면?의 게시물이 오른 적이 있었죠.
댓글을 달지는 않았습니다만.
연예인들에게 어떤 정치적 입장을 요구하거나
그것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사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종편에 나올 리가
없다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규찬옹이 jTBC의 어린이 음악프로그램에 멘토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아... 머리속이 좀 복잡하네요.
종편자체는 저는 기본적으로 보이콧 입장인데
가뭄에 콩나듯 언론에 노출되는 규찬옹이라니....
안 보면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역시 jTBC인 거 같던데 승승장구 출신 피디가
소녀시대쇼를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종편에 부정적인 입장인 분들은 이 쇼를 보실건지
말건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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