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0730003506059





프란치스코 교황은 동성애를 죄가 아닌 것으로 말한 적은 없습니다. 죄라는 입장에 대해서는 변한 적이 없죠.


단지 한국 주류 개신교에 비해서 훨씬 관용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환영받는 면이 있고 (정진석 추기경의 동성애는 감기 발언보다도 훨씬)


전에 봤던 유럽 어딘가의 기사에서는 "식탁 아래 떨어진 부스러기로는 충분하지 않다" 대충 이런 제목의 기사가 있었죠.


이 기사가 그 얘기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더 나은 상황에서는 동성애를 죄로 인식하는 입장이 변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다. 대충 그런 얘기였던것 같네요.




물론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반대하거나 혐오발언을 하는 것보다야 훨씬 낫긴 합니다만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을 죄라고 하는 것도 가벼운 문제는 아닙니다.


만일 천주교인이거나 천주교인이 되려는 사람이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A. 그 정도 입장이라면 상관없다


B. 문제가 있다.



B. 1. 하지만 앞으로 바뀔거라고 생각한다.


2. 천주교가 바뀌는데 힘을 쓰겠다.


3. 문제는 있지만 신경쓰지 않겠다.




대충 이렇게 되려나요. 기독교계 종교가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찾아보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사람이 항상 자기 기준에 좋은 것만을 찾아가진 않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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