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엔 중형 사이즈 블랙 소프트커버, 2009년엔 소형 레드 하드커버를 썼고, 올해는 소프트커버 소형 블랙을 쓰고 있습니다. 이 트렌드대로라면 (응?) 하드커버쪽으로 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도 망설이고 있어요. 신중하게 생각해야죠. 이건 중요한 선택이니깐!





수첩이나 문구류 욕심은 나이들어도 사그라들 줄을 모르는데 몰스킨 노트나 다이어리는 이런 욕심많고 변덕스러운 저도 질리지 않고 쓸 수 있어서 좋아요. 노트에 끄적거리는 것 좋아해요. 위는 룸메이트 아가씨가 선물받은 그림을  따라그린 거.


+ 예전에 찍어둔 Lucy 사진을 조금씩 까먹고만 있네요.



방문을 안 열어주면 Lucy는 방문 앞에서 삐져서 쥐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매트를 박박 긁거나 문을 박박 긁었죠. 그러다가 찍게 된 이 사진. 속으론 문 열어라 다 내집이야 흥, 이렇게 말하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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