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울 사람이 살아남아있으니까요.
그가 그런 무책임한 짓을 하지 않았고 생존자 명단에 없는데 이 지경이라면 그래도 누군가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회사에 비유하자면,
대단히 어려운 프로젝트를 어떤 팀에 맡겼는데,
능력이 안된다거나 할 수 없다는 얘기는 못 하겠고
그래서 성공이 목포가 아니라 실패해도 자리보존하고 욕은 안 먹게 열심히 하는 척하는 경우같네요.

<더 테러 라이브>가 떠오르는 나날입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