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명철 “광주 경찰이냐?” 뜬금 질문에 권은희 발끈…지역감정 조장 난무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가 19일 26명의 증인들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개최한 가운데 일부 의원들의 지역감정 조장 발언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은 댓글사건의 수사 책임자였던 권은희 전 수사경찰서 수사과장에게 질문하는 과정에서 “광주의 경찰이냐, 대한민국의 경찰이냐”고 물었다.

이에 권 증인이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질문의 의도가 무엇이냐”고 묻자 “대답하라”고 다그쳤다. 권 증인은 “경찰은 누구나 대한민국의 경찰”이라고 답했다.

조 의원은 “그런데 왜 권 증인을 두고 ‘광주의 딸’이라는 말이 붙냐. 참 이상하지 않느냐”면서 “이번 사건은 국정원에서 잘못된 전·현직 직원들이 사주해서 국정원을 상대로 정치공작한 게 민주당이고 그 결과를 다시 국정원에 죄를 뒤집어 씌우는 또 다른 범죄행각”이라고 몰아붙였다.

 

 

(생략)

 

 

새누리당 조명철의 출신지

 

조명철曰:권은희 과장은 광주의 경찰입니까 대한민국의 경찰입니까?

 

권은희曰:질문의도가 무엇입니까?

이거 뭐임? 평양출신 탈북민 비례대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출신지역감정을 조장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명철 국회의원은 종북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코메디가 국정원 청문회에서 일어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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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평양 출신에 김일성 종합대학까지 들어갔으면... 출신성분이 진성이라는 이야기인데

 

진성 주제에 어딜 고향 들먹이면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자기 출신성분 생각하고 나대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저런 사람을 비례대표로 내세우는 새누리당 수준도 참 구리네요.

 

어딜 국회의원 줄 사람 없어서 저런 사람을 앉히는지...

 

 

 

 

ps. 아.. 조명철씨 북한의 아들이 아니라 '평양의 아들' 이라네요. 저 사람 본인의 관점에서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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