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친일행위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썼는데,이후 여러가지 근거들이 나오고 반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사들도 나온듯 싶습니다.

제가 언급한 기사는 09년도의 좀 지난 기사네요.

빨리 수정 못한 점 죄송합니다.좀 늦게 글을 확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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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토론에서 가장 대중들에게 각인된건 다카키마사오.인가 봅니다.

관련 토론의 키워드 중 유일하게 수위권에 들어있네요.이게 왜 그리 이슈가 되는지는 의문스러운데.


이정희씨는 다카키마사오.라는 박정희의 일본이름을 말하며 혈서를 통해 일본장교가 되었다고 얘기했지요.

박정희가 다카키마사오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편지를 써서 일본장교를 지낸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두가지 문제가 있는데.

첫번째, 혈서문제는 그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사실이라고 얘기할 근거가 없음으로 결론이 났더군요.

두번째, 이정희씨는 저 발언을 하며 전체적으로 박정희가 친일파이며,매국노였고 피는 속일수 없다며 그 정당의 후예인 새누리당과 박근혜가 계속해서 fta등을 통해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고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따라 박정희는 친일파 명단에서 제외가 되었었네요.친일을 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어떤 근거도 없다는 이유에서 입니다.앞선 혈서또한 이 과정에서 

조사되었지만 발견되지 않았고요.


사실 박정희의 악행들에서 친일이 차지하는 비율은 부차적인것이죠.그가 너무나 일본을 사랑했다더라.하는 얘기들이 무성하지만 그건 어떤 실팩으로 연결된다기 보다 야사들이고요.


그 이정희씨의 폭격중에서 왜 유독 저게 이슈가 되는지 알수 없지만,이런 이유로 벌써 이정희씨의 발언들이 선동이고 거짓이라는 얘기,나아가 선거법 위반이라는 비판들이 쏟아지고 있네요.

더 많은 화두들이 많았는데 유난히 다카키이사오가 각인되버린 현 시점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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