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여자가 갑인가3

2012.08.07 09:25

catgotmy 조회 수:6649

아무래도 좋긴 합니다.

 

소개팅이 어떻게 돌아가든 저랑은 실제적인 연관은 딱히 없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소개팅에서 비용부담은 대체로 이거 같습니다.

 

밥값 = 남자  차값 = 여자

 

이걸 개념이라고 생각하는게 통념 같아요. 남자들도 여기에 대해선 그렇게까지 딴지는 안겁니다. 물론 거는 사람도 있지만.

 

소개팅엔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죠. 한쪽이 소개팅에 적극적이거나, 양쪽다 적극적이거나..

 

더 적극적인 쪽이 상대의 시간을 쓰는거니 더 부담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양쪽다 비슷하게 적극적이거나, 여자쪽에서 적극적일때

 

그럴땐 여자가 갑인 소개팅이 아니게되는데

 

비용부담 면에서 관행대로 남자가 더 내게 된다면 어딘가 찜찜하죠.

 

 

 

도박처럼 볼 수 있는데,

 

남자가 주로 돈을 잃게되는 관행이죠.

 

하지만 이건 각자의 개념문제가 아니고

(어떤 경우에도 밥값은 남자 여자는 차값이라는 생각이라면 애매하게 보이긴 합니다.)

 

좀 꼬여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쉽게 말할수는 없습니다.

 

가장 억울한 사람을 꼽자면

 

나름 매력은 있어서 소개팅 자리는 자주 끌려나가지만

 

애프터 신청도 못받고 신청해도 거절당하는 남자겠죠.

(그런 남자가 있긴 있나.)

 

암튼 대놓고 주선자에게 말할수도, 상대에게 말할수도 없으니

 

인터넷에서 말하게 되는거겠죠.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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