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과 박정아가 헤어졌군요.

2011.02.08 18:58

가라 조회 수:5680

난생처음이라는 개그쇼가 있는줄 며칠전에 알고 어제 1~3화를 IPTV로 몰아봤거든요.

호란이 길에게 '박정아씨를 사랑하십니까?' 라면서 살살 약올리면 결국 길이 '어제 헤어졌다고요!' 하고선 자폭하는 모습의 개그가 있었는데..

어제보고 오늘 박정아-길 결별 기사를 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샤유

2011.02.08 19:01

무도에서 첫사랑 찾을때 어쩔까 싶었는데 저 기사 보고나니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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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1.02.08 19:02

여친 이쁘다고 그렇게 자랑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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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2011.02.08 19:03

http://news.mk.co.kr/se/view.php?sc=30000023&cm=%BF%AC%BF%B9%C0%CE+%C6%C4%B0%E6%A1%A4%B0%E1%BA%B0&year=2011&no=81712&selFlag=sc&relatedcode=000100083&wonNo=&sID=507

그럼 이제 무도에서 유부남 둘과 정준하 빼곤 다 솔로네요.

그것도 다 젋은 피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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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

2011.02.08 19:12

엣 유부남 셋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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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2011.02.08 19:14

레벨9/정형돈을 깜빡했네요.ㅎ 세명 맞아요.
유재석,박명수만 유부로 생각하고... 돈은 왜 총각이라 생각했을까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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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피카

2011.02.08 19:41

얼마 전에 무도를 보다가 어떤 장면에서 아무래도 길이 박정아랑 헤어진거 같다고 식구랑 말했는데 정말 그랬네요.
촉이 좋다느니 그런 뜻이 아니라 분위기가 왠지 싱글남 티가 났거든요. 근데 결정적으로 무슨 장면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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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음

2011.02.08 20:36

크라피카/저는 하하가 (길더러 첫사랑에게) "사랑한다고해"라고 하는 장면에서 헤어졌나부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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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2011.02.08 20:54

잡음님/ 맞아요 저도 그때 그런 느낌 받았어요!
그리고 오늘 검색어 보고 '역시나...'라고 생각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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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피카

2011.02.08 21:03

잡음// 유레카! 맞아요. 그 말이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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