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3 23:41
우리나라에서는 <화이트 시티>로 번역된 에릭 라슨이 쓴 논픽션입니다. 시카고박람회에 얽힌 사건입니다.
한국시리즈 보느라 몇 장 읽고 중단한 상태인데 the Alienist와 비슷한 계열이라고 해서 시작했어요. 디카프리오가 10년에 영화화 판권 구입했다고 합니다.
제작자 브라이언 글레이저도 자신은 논픽션을 많이 읽는다고 하더군요.
<피파 마피아>도 제프 블래터의 비리를 조사한 책인데 맷 데이먼이 판권 구입했다네요
드 니로가 제작한 .<아이리시맨>도 논픽션이었고 책이 나온 지 10년만에서야 영화가 나왔죠.
헐리우드 배우들이 제작,개발하고 성사되지 않은 것도 많고 성사되더라도 오래 걸리기도 하네요.
토니 스콧의 <언스토퍼블>제작자로 미미 로저스가 뜨던데 로저스가 실화의 판권을 먼저 구입했던 듯
2020.11.24 01:48
2020.11.24 14:31
충몽도 한 20년 가까이 되어서야 작년에 알리타로 극장 개봉.
디카프리오 정도면 투자가 꽤 되는 편이라고 하네요. <에비에이터>만 해도 스콜세지가 자신이나 마이클 만 이름 보고 투자자들이 붙은 게 아니라 디카프리오 때문이었다고 한 걸로.리오보다 스펙이 별로인 배우들은 중간에 무산되는 것 많을 듯
소니 이메일 유출 사건에서 잡스 전기 영화 주인공이 리오에서 크리스찬 베일로 바뀌니까 에이미 파스칼이 예상 수입이 40프로는 줄 거 같다고 불평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