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택시기사 뚱뚱한데 미니스커트 입고 다닌다고 가정주부 구타

2010.11.06 12:26

Apfel 조회 수:3896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gCode=soc&arcid=0004295214&code=41121111&cp=nv1 세계가 지켜보니 몸매에 걸맞는 옷만 입고 다니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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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0.11.06 12:30

기자도 저질인 게,
주부들은 키 165㎝에 몸무게 80~90㎏ 정도로 무릎 위로 올라오는 치마 차림에 굵은 귀걸이를 하고 있었다.
이건 왜 필요한 건가요. 일단 그 폭언이 나온 시점에서 잘못인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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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0.11.06 12:31

너도 좀 맞아야겠구나..
라고 그 기사에게 말해주고 실천하고 싶군요.
이건 뭐, 막살자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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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2010.11.06 12:34

기사 제목에 '택시기사'는 왜 들어간거죠?
헤드라인을 택시기사 욕먹기 딱 좋게 뽑았네요.

친절하게 가정주부 신체 사이즈 알려준 것도 그렇고, 제목도 그렇고, 기자도 좀 멍청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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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10.11.06 12:36

택시기사가 뚱뚱한데 미니스커트를 입어서 가정주부가 구타할 수는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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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2010.11.06 14:42

#화이팅:
ㅋㅋㅋ 재치있으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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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2010.11.06 12:39

닥터슬럼프/그런거 깊게 생각 안하시는 분들은 해당 직업을 소재로 오늘 하루 이빨까기 딱 좋죠.
그 왜 사건 하나 터지면 해당 직업이 싸그리 묶여서 욕 먹잖아요.
그러면서 자기가 그 직업인한테 겪은 안 좋은 일 하나씩 꺼내놓고. 인터넷 패턴.
어쨌든 저 가해자는 참 할 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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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2010.11.06 12:39

근데 택시기사가 구타했으니 택시기사라고 쓰는게 맞지 않나요 별로 문제될건 없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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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2010.11.06 12:40

└ 기사를 보면 택시 운행 중에 일어난 일도 아니라서요. '직업이 택시기사'인 38세 남자가 친구들과 술마시고 지나가다가 행패부린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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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lla

2010.11.06 14:12

막장 인간에 막장 기사네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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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2010.11.06 16:49

기사 진짜 문제네요. 제목 보고 아니 기사가 손님한테 그랬단 말이야, 생각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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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gmong1

2010.11.06 20:26

답이 없네요. 그냥 감방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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