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5 17:55
재밌어요.
초반은 그냥 그렇고, 중반은 빼곡해져서 좀 그렇다가
막판이 재밌네요.
다 보고 바로 작가의 말이 나오고요. 작가의 말도 마음에 드네요.
작가의 말 앞에,
"박민규의 한국문학계에서의 위치는.. 그의 특이한..어쩌고 문체는 어쩌고.."
이런 산통 깨는 평론을 작가가 용납했으면 욕하고 싫어했겠지만
다행스럽게도 없었습니다.
재밌네요 아무튼..
2010.10.25 17:59
2010.10.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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