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씨 욕 너무 많이 드시네요

2010.08.28 20:26

외팔이 조회 수:6772

평소에 무한도전 본 뒤 잘 봤다 한 마디는 남겨주는 터라 게시판 들어가보니 비난이 장난 아니네요...

 

사실 그렇게 욕 먹을 것도 아니라는 생각인데 다른 사람들은 아닌가봐요.

 

평소에는 형돈씨가 명수씨한테 깐죽거리면 버럭 하며 맞받아 쳣을텐데 오늘은 그냥 힘없이 멍하니 앉아계시더라구요. 허탈하게 웃으면서...

 

그거 보곤 이미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이제 한계에 왔구나 하는 생각에 그냥 안쓰럽던데 말이죠.

 

잘 하곤 싶은데 몸은 따라줄 생각은 안하니 아예 자포자기해버리는 듯한 모습에 같은 몸치로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아, 왜 예능이 웃음대신 눈물을 빼는 건가요 ㅠㅠ 다음주도 펑펑 울어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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