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83~87

2018.11.26 23:19

샌드맨 조회 수:440

오랜만이에요 >3<) / 


거의 두어달만에 글을 쓰는 듯;;; 혹시 기억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인형글 & 그림 글을 꾸준히 올리던 샌드맨이라고 합니다 >_<;; 


두달여 동안 몇 가지 일들이 있어서 인형 사진 찍을 여유를 갖지 못했지만, 그림은 그래도 안 빠지고 꾸준히 나가 그렸습니다. 그래서 추석 이후 완성한 그림들 몰아서 올리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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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갈색 톤의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모델이 가지고 있던 신비로운 분위기가 다소 죽었지만, 머릿결이 잘 묘사되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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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날카로운 분위기의 모델로... 모델과 별로 닮진 않았는데 그거와 별도로 그림은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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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미인 말고 그냥 평범하게 예쁜 걸 그려보자는 계획이었는데... 눈매가 망했어요 ㅠ_ㅠ 모델이 가진 날카로운 분위기가 많이 죽어버렸습니다. 그래도 피부톤과 머릿결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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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컨디션이 안 좋으면 그림도 잘 안 그려지나봐요...=_=; 모델과 무척 안 닮았습니다. 무척 남상이 되어버린...=_=; 하지만 강렬한 톤과 다양한 색상을 쓸 수 있어 좋았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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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완성한 그림입니다. 그동안 그린 색연필 인물화 중 가장 예뻐요!+_+! 역시 예쁜 게 최고에요! 짜릿해! 늘 새로워! 


한 동안 강렬한 분위기 이런 거 말고 그냥 예쁜 거 그리면서 마음의 안식을 좀 얻어야겠어요. 


오랜만에 글 읽어주셔서 감사 & 편안한 밤 되세요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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