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5 15:55
2020.08.25 16:11
2020.08.25 16:17
킨스키 노출도 심하지만 말콤 맥도웰 연기야 훌륭했죠.수영장 장면은 ㅎㄷㄷ. 케이블 방송에서 여름 밤에 자주 해 줬어요.
시립 도서관에서 소설도 봤는데 표지가 킨스키 사진
이거하고 택시 드라이버 소설도 있었죠
2020.08.25 16:46
이런저런 해적판 소설이 많았죠 그때는. <레이더스>는 추억삼아 보관하고 있습니다. 크게 낚였던게 <도망자>였는데 해리슨 포드랑은 상관없고 Tv판 한 에피소드를 책을 엮은 거더군요. 맥도웰은 <블루 썬더>를 보고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명절 특선 더빙이었는데도요
2020.08.25 16:49
2020.08.25 16:52
네 생각해보니 89년 uip 직배 이후 96년인가 저작권 공식 가입까지랑 시기가 맞아떨어지는 듯. 물론 그 전에도 꽤 있었지만요. <죽은 시인의 사회>나 <사랑을 위한 죽음> 등은 참 번연 문체가 괴랄했지요
2020.08.25 23:26
2020.08.25 23:34
2020.08.26 10:03
괴물과 ET와 블레이드 러너가 한자리라니
꽤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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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시 영화 정보가 담벼락 포스터 말고 뭐가 있었을까 생각해보니 화장품 가게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20쪽 남짓한 월간 잡지
가 있었어요. 거기에 두쪽 남짓 영화 소개글이 있었고 캣피플도 거기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