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맨 크라이베이비 Devilman Crybaby  


일본, 2018.    ☆☆☆


A Science SARU/Aniplex/Dynamic Production Co-Production, in association with Netflix. 10 episodes, each 25 minutes, 화면비 1.78:1 


Director: Yuasa Masaaki 湯浅政明 

Screenplay: Ōkōuchi Ichirō 大河内一楼 

Based on a comic book series by Nagai Go, 永井豪「デビルマン」 

Devilmen and demons design: Oshiyama Kiyotaka 押山清高 

Music: Ushio Kensuke (a.k.a. agraph) 牛尾憲輔 

Character Design: Kurashima Ayumi 倉島亜由美 

Animation Producer: Choi Eunyoung 


일본어판 성우 CAST: Uchiyama Kōki 内山昂輝 (후도오 아키라), Murase Ayumu 村瀬歩 (아스카 료오), Han Megumi 潘めぐみ (마키무라 미키), Koshizumi Ami 小清水亜美 (미코), Obara Masato小原雅人 (마키무라 노엘), Kobayashi Sayaka小林さやか (마키무라 아키코), Tanaka Atsuko田中敦子 (시레느), Koyama Rikiya小山力也 (카임), Takato Yasuhiro 高戸靖広(사이코제니),Ken The 390, Young Dais, Hannya 般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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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맨] 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이 리뷰를 읽으시기 전에 먼저 M의 데스크에 며칠 전에 올린 만화 원작에 관한 글을 일독하시기를 추천 드린다. (https://blog.naver.com/qfatcat/221254067477) 


왜 갑자기 지금 [데빌맨]의 새로운 아니메이션 각색인가 궁금한 생각이 조금 들었는데, 나가이 고오의 다이나믹 프로덕션이 창설된 지 50주년이라고 한다 (1968년에 만들어짐). 나가이 선생의 커리어를 고려해 볼 때, [큐티 허니]나 [바이올렌스 잭]이 아닌 [데빌맨]이 리메이크 작품으로 간택을 받은 것은 그렇게 놀랄 일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당시로서는, 아니 현재의 문화적 상황에 비추어봐도, 굉장히 과격하고 종말론적으로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작은 날짐승의 털을 하나씩 뽑는 남자 어린아이의 정신상태를 연상시키는 미성숙한 새디즘에서 벗어나 있지 못한 이 만화를 업데이트한다는 것은, 그냥 옆에서 보아서 짐작되는 것보다는 훨씬 어려운 작업이었을 것이다. 이미, 아마도 헐리웃의 영향을 받아서 추진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2000년대 초반의 유명 만화-아니메의 실사판 영화의 트렌드에 따라 이자키 유우스케-히사토 주연으로 제작된 실사판이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망작으로 귀결된 나쁜 전례가 존재하기도 했지만, 사이엔스 사루 팀에서 제작한 아니메이션 시리즈물 [혁명기 발브레이브] 나 [갑철성의 카바네리] 등의 오리지널 각본을 집필했던 오오코우치 이치로오는 결국 원작의 기본 설정과 스토리를 충실하게 따라가는 길을 택했다. 원작 만화의 서사는 그 창의성과 완성도에 있어서 범상한 글쟁이가 따라 잡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는 것은, 40년이 넘은 이제 와서는 누구나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진실이다. [고지라] 나 심지어는 [마징가 Z] 와도 차원이 다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언가 새로운 접근이라는 측면을 고집하고 싶다면, 먼저 거시적인 설정이나 스토리가 아닌 캐릭터의 업데이트부터 시작해서 그 캐릭터들이 유기적으로 활약하기에 합당한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방법이 아마도 가장 안전했을 것이다. 나는 일단 후도오 아키라의 캐릭터를 "울보" (크라이베이비) 로 규정한 제작진의 태도에서 이러한 방향성을 감지했으나, 크게 실망스럽게도 후도오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 아스카 료오, 미키 그리고 시레느와 진멘등의 "데몬 족" 의 구성원들까지도 포함해서-- 의 업데이트 또는 재구상의 양상이 지극히 표면적이고 재미가 없다. 전형적인 일본 아니메이션 캐릭터 구상에서 별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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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실망스러운 것은 아스카 료오의 캐릭터다. 원작의 아스카는 그 비현실적이고 양성적인 ("중성적" 인 것과는 다르다. 원작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여성" 과 "남성" 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아울러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에프엑스의 앰버가 보여주는 것 같은 여성과 남성의 중간지점에서 양 극을 향해 마음대로 이동하는 이미지와는 준별된다고 볼 수 있다) 아름다움과 더불어, 그 외모와 무척 잘 어울리는, 인간보다 훨씬 냉철하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성격을 지닌 존재다. 아스카가 만화에서 처음 등장하는 신을 상기해 보자. 그는 한편으로는 정중하게 예의를 차리는 것처럼도 들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보다 못난 이들을 사정없이 비꼬아 뜯는 것으로도 들리는 일본어 대사를 읊으면서 브래드 피트나 크리스 미첨같이 생긴 졸린 눈으로 양아치 일진들을 "꼬나"본다. 양아치들이 칼과 자전거 체인 같은 무기들을 꺼내들자, 그는 입고 있던 흰색의 롱 코트를 "밧!" (バッ!)하고 팔을 움직이지 않고 열어 보인다. 그 안에는 총신을 톱으로 썰어서 짧게 만든 (소위 말하는 snub nose 라는 거다) 엽총을 끼고 있다. 혼비백산한 양아치군이 "진짜 쏘겠단 말야… 너 미치광이라는 말이냐 헤헤" 라고 땀을 삐직 흘리면서 도발하자, 아스카는 "그래 미치광이다" 라고 여전히 졸린 고양이 눈으로 화답하고는 그들의 발치에 투앙하고 발포한다. 나 살려라 하고 일목산견의 양아치들. 


[데빌맨 크라이베이비] 에서는 어떻게 그려져 있는가? 이 작품의 아스카는 갑자기 스포츠카를 타고 휙하니 나타나서는 기관단총 (!) 으로 두다다다 갈겨서 양아치라고도 볼 수 없는 랩싱어(?) 들의 무리에게 겁을 주고는 "아키라! 나는 네가 필요하다!" 라고 소리치고는 얼이 빠진 후도오를 차에 태우고는 휭하고 어디론지 가버린다. 템포가 빨라서 좋긴 한데, 아스카가 이 스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결국 드러나게 되는 그의 정체에 비추어 본다면 이런 식의 캐릭터 소개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다. 나가이 고오의 원작처럼, 아스카의 "비인간적" 인 냉철함과 더불어, 애정이나 친밀함보다도 두려움이나 경외감에 가까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무지막지한 아름다움을 첫 등장 신부터 강조할 방법이 과연 그렇게 없었을까? 말이 난 김에 말인데, [크라이베이비] 의 아스카 료오는 캐릭터 디자인도 상당히 부족하다. 플래티넘 블론드 머리의 이지메 좋아하게 뾰로통한 여자 중학생같이 생겼다. 무라세 아유무의 열정적인 목소리 연기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우주적인 스케일의 사악함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사실 스물 몇 편이 되는 제임스 본드 영화에서 원작에 나오는 에른스트 슈타브로 블로펠드가 제대로 묘사된 적이 단 한번도 없듯이, TV 판이나 OVA 판의 모든 판본에서도 아스카 료오가 "제대로" 그려진 적은 없다. 내가 본 예 중에서 유일하게 원작의 아스카가 지닌 상기의 퀄리티를 제대로 발산해 주는 원작 이외 작품의 아스카 료오는 이와아키 히토시의 [네오 데빌맨] 단편에 등장하는 버전이다. 정중하고, 차갑고, 아름답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원작 만화를 답습하고 있다지만, 나가이 고오의 후속작 [데빌맨 레이디] 와 다른 작가들의 오마주인 [네오 데빌맨] 등의 영향이 곳곳에 보인다. 내가 보기에는 말로 설명을 듣고 있자면 본편을 완전히 말아 먹었어야 마땅할 그지같은 "새로운" 설정들-- 예를 들자면 미키를 스타 육상 선수로 만들어서 청소년 누드 사진을 팔아먹는 짓을 사이드로 하고 있는 파파라찌놈과 얽히게 만든 다거나, 데몬족의 침략으로 인간 세상이 의심암귀에 뒤집어쓰인 채 파멸하는 양상을 랩 뮤직 대사로 너레이트한다거나-- 은 오히려 덜 볼썽 사납다. 훨씬 더 문제적인 부위들은 제작자들이 별 생각이 없이 오리지널의 과격하고 끔직한 아이디어들을 가볍게 풀어내거나, "아니메" 적인 공식에 충실하게 넘어가는 부분이다. 


예를 들자면, 후도오 아키라의 부모는 [크라이베이비] 에서는 단순히 데몬족의 진멘의 희생자로서의 의미밖에 없는 철저하게 도구적인 캐릭터로 전락하고 있는데, 이것은 80년대 아니메판에서 갑자기 아무데서도 나오지 않던 아키라의 어머니를 진멘의 희생자로 만드는 (원작의 희생자는 아키라가 친하게 지내던 어린 소녀) 뻘짓을 저질렀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이다.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거기다 더해서, 원작의 진멘은 그에게 잡혀 먹힌 인간의 "영혼" 이 자신의 등껍질에 얼굴로 나타나 울부짖고 슬퍼하고, 진멘은 또 이 얼굴들을 써서 데빌맨의 공격을 막는 방어전략으로 써먹는다는, 서구 기독교 사회의 일반적 상상력으로는 문자 그대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잔혹하고 가학적인 설정의 괴물이다. 원작에서는 이 끔직하기 이를 데 없는 설정을 적당히 얼버무리지 않고, 그대로 정공법으로 돌파하고 있으며, 진멘 자신도 단순한 새디스틱한 괴물이 아니라 인간의 긍휼함을 무기로 써먹는 (불교적인) 악의 현시라는 점에서 범상하지 않은 캐릭터-- 어거지로 우기자면 전쟁이나 대참사의 기억에 관한 "살아있는 메타포"로 볼 수도 있다-- 로 그려지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크라이베이비] 에서의 진멘은 그냥 시꺼먼 덩어리에 사람 얼굴들이 붙어있는 허수아비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아스카가 등장해서 어린 소녀의 얼굴을 엽총으로 날려버리는 등의 사람을 무감각하게 만드는 잔인성만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 이런 식의, 미국 표준입장에서 봤을 때 걔네들의 "건전한 상식"을 뒤집는 "과격함"을 팔아먹는 일본 아니메의 전략은 이제 피곤하다. [데빌맨] 이 원작인 이상 어느 정도는 이런 공식에서 벗어나기 힘들었겠지만, 그래도 원작의 철학적이고 진정으로 금기에 도전하는 측면들을 살려주는 노력이라도 보여주었어야 하는 거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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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는 아스카나 미키 등의 짜증나게 "아니메적" 인 디자인, 그리고 어린이들 좋아하는 놀이용 색깔 있는 진흙을 덩어리로 벽에 마구 던져서 만든 것 같은 일부 데몬들의 생김새를 제외하면 괜찮다. 60년대적 사이케델리아에 바탕을 둔 색채 ("헬렐레뽕" 적인 네온 칼러를 중심으로 한) 효과는 제대로 적중한 부분에서는 상당한 미적 쾌감을 안겨다 준다. 그러나 데몬들의 디자인은 일면적으로는 지나치게 나가이 고오에 충실한 반면 (시레느의 일그러진 얼굴 따위는 원작의 "모사" 에 가깝다), 다른 면으로는 만화가 지니지 못하지만 3D 아니메이션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종류의 입체적 존재감이 모자란다. 개인적으로는 사이코제니 (사탄의 비서 비슷한 캐릭터) 가 인간형으로도 존재한다던가 (원작에서는 데몬 일 때의 모습만 보여줌), 미키의 양어머니의 끔직한 죽음 (이것도 위의 진멘 에피소드처럼 천박하게 잔혹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나마 캐릭터의 포물선 상 의미가 있는 잔혹함이라고 인정해 줄 수 있다) 등의 오리지널한 디테일에서 건질 게 좀 있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지난 30년동안 일본 애니메이션이 좀 개선해 주기를 기대해왔던 부분은 결국 나아진 곳이 없었다. 쏼랴셩거리는 후진 영어 대사, 백인과 일본인만 문명된 인간으로 쳐주는 무식한 인종관, 그리고 70년대 일본 사춘기 남자녀석의 기본 여성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여성관 (및 성 소수자관) 등도 여전하다 (후자의 경우 뭔가 새롭게 고쳐 보려고 노력하는 개소도 있기는 있다. 미키의 라이벌이었다가 데빌맨으로 변신하게 되는 미코 캐릭터 라던가. 이 캐릭터는 성폭행의 희생자인 [데빌맨 레이디] 의 수영선수 쿠로사키를 연상시키지만, "데빌맨 레이디" 인 후도오 준을 대놓고 사랑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남성성기가 달린 모습으로 변신하게 되는 등의 쿠로사키 캐릭터에 대한 나가이 작가의 실험정신-- 그래봤자 결국은 남성중심적이긴 하지만-- 에는 한참 못 미친다). 원작에서는 미키를 놓고 아스카와 후도오의 성적 긴장감이 팽팽하게 존재하다가 결국은 이 트라이앵글이 비극적이고 파괴적으로 끝나는 양상이, [크라이베이비] 에서는 그림으로는 멋지게 표현되어 있지만 (절벽에 서서 맞서는 데빌맨과 사탄의 모습은 만화라기 보다는 고전 동화에 나오는 삽화를 연상시킨다) 성적 긴장감은 완전히 휘발되어 버리고 없다. 미키가 (성기가 없는) 누드만 열심히 보여줄 뿐, 주체적인 캐릭터로서 너무나 취약하니 그럴 수 밖에. 


[크라이베이비] 는 나에게는 여러모로 아쉬운 한편이었지만, 비데오나 TV 시리즈로 [데빌맨] 을 접해 봤다 하더라도, 나가이 고오의 원작 만화를 읽어 보지 못한 분들께는, 원작의 원대한 서사와 주제를 그나마 충실하게-- 괴상하게 업데이트에 실패한 개소들도 있긴 있지만-- 옮겨놓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 한편일 수 있을 것이다.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미국내의 평론가들이나 팬들의 평가도 좋은 편이다 ("오마이 퍽킹 갓 걸작이다!" 이런 "리뷰" 들도 당연히 있고, 당연하게도 [데빌맨] 원작 만화를 읽어 본 일이 없는 "소위" 아니메 팬들이 쓴 글들이다 ^ ^). 그러니 딱히 나쁜 점수는 주고 싶지 않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잔인하고 새디스틱하다 하더라도, 그 시대상에서 나오는 나름의 창의적 논리를 따라가는 (물론 여기의 전제는 무삭제 무검열… 한국의 번역본은 내 생각으로는 분명히 어떤 종류의 검열이 되어 있을 것 같다. 블러나 삭제가 안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대사가 미묘하게 원본과 다르다던지… 실제 사정은 물론 모르니까 함부로 단정은 하진 않겠지만) 원작 만화를 우선적으로 읽으실 것을 추천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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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다른 일본 아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 따온, 좋게 봐주자면 오마주 장면들이 꽤 많다. 아니메이션 작품들은 그렇다 치고,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회로] 에서 두 장면을 거의 베끼다시피 가져왔는데 이 부분은 조금 눈쌀이 찌푸려진다. 아 그리고 [크라이베이비] 안에서 지속적으로 TV 아니메 버전 [데빌맨] 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테마송까지 버젓이 흘러나온다) 이것도 좀 절제가 안되어 있다. 귀엽지도 않고… 별로 의미가 없음. 


사족 2: 우시오 켄스케의 음악은 마키무라 가족의 일상생활을 묘사하고 그런 장면에 나오는 띵가띵가하는 "경쾌한" 짜증나는 스코어를 제외하면 효과적이었다. 한국에서 [데빌맨] 을 어떤 버전으로든지 만들게 되면 (그럴 리는 없겠지만 ^ ^) 실사던지 애니메이션이던지 음악은 국카스텐이 맡아주었으면 좋겠다. "붉은 밭" ("기쁨을 마셔버린 붉은 천사야/마지막 불꽃으로 떨어져 보자/…" )같은 노래는 [데빌맨] 과 잘 어울릴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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