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소설의 거목인 스티븐 킹의 지대한 애정과 함께, 50년대 싸구려 공포 만화를 소재로 한, 영화 시리즈인 "크립쇼(Creepshow)"시리즈가 나온 후, 이런 형태의 공포 단막극 시리즈를 TV물로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이 더욱 힘을 받게 됩니다. 그 결과 가장 먼저 탄생하게된 공포 단막극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어둠 속의 외침(Tales from the Darkside)"이 아닌가 싶습니다. 1984년부터 80년대 중반에 방송된 이 시리즈는, 50년대 싸구려 공포 만화 잡지 제목처럼 되어 있는 제목처럼, 여러가지 소재, 주제의 공포물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진행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만, 본격적으로 만화스러운 면을 강조해서 풀어낸 후일의 TV물 "납골당의 미스터리(Tales from the Crypt)"와는 달리 이, "어둠 속의 외침"는 그런 50년대 싸구려 공포 만화의 특성보다는, 비교적 전통적인 공포물 분위기를 갖고 가는 편입니다. 불길하고 음산하게 되어 있는 시작 장면은, 적당히 불길하고 음산한 것으로 인구에 회자되며 아직까지 널리 기억되고 있고, 에피소드 내용들도, 대부분 무거운 분위기로 느릿느릿 불길하게 진행되다가 주인공이 파멸을 하며 끝나는 정통파 공포물들이 상당수 입니다.


(TV극 시작 장면)

물론, 이야기 중에는 코미디, 패러다, 공상적인 소재로 신나게 장난치듯 막전개 해 보는 것, 등등을 다룬 에피소드들도 틈틈히 나와 주기는 했습니다. 그렇습니다만, 이런 이야기들은 "납골당의 미스터리"에서 훨씬 더 막 보며 주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둠 속의 외침"의 중심으로 잘 기억에 남은 것은 아니지 싶습니다.

오히려 "어둠 속의 외침"의 중요한 특색으로는 특유의 저예산 제작을 꼽아 보고 싶습니다. 출연진들이 대부분 적당히 이야기를 감당해 낼 수 있지만, 출연료는 많이 받지 않는 배우들로만 되어 있어, 유명 출연진들이 많았던 "납골당의 미스터리"와는 극히 대조적이고, 이야기 구성도 화려한 특수효과나 장쾌한 연출 보다는, 몇 안되는 장소, 소소한 세트 촬영으로 이야기 전체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그야말로 "저예산"스러움이 물씬 풍겼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이야기의 힘과 소재의 특이함으로 화려함을 대신할 수 있는 일부 공포물의 특성을 살린 결과이기도 합니다.

"납골당의 미스터리"가 로버트 저멕키스와 리처드 도너와 같은 유명인사들이 제작에 참여한 것이 화제가 되는 것처럼, "어둠 속의 외침"은 조지 로메로의 영향이 컸습니다. 어쩌면, 저예산 영화 제작의 신화로 항시 칭송되는 조지 로메로의 영향이, 이 시리즈 특유의 향취에 꽤 큰 역할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에서, 저는 "어둠 속의 외침"에 나온 이야기 중에 소개해 볼만한 것을 대충 10편 정도를 골라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203. 빨강머리 주위의 고리 Ring around the Redhead


주인공은 사형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형 직전 주인공은, 느와르 영화처럼 여자 신문기자에게 사연을 들려 주게 되어, 주인공의 나래이션과 함께 과거 회상을 전개 되는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은 지진으로 우연히 이상한 고리가 나타난 것을 보게 되고, 이 고리가 외계와 연결되어 있어, 어느 외계인과 알게 됩니다. 주인공은 탐욕스러운 주인공의 동료가 외계 세계로 사라져 버리자, 살인범으로 몰려 사형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지막 처형 순간, 외계인이 나타나 주인공도 어딘가로 데려가, 살아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우연히 외계인을 만나게 되어 위험에 빠지지만 결국 "E.T.가 자전거를 날아가게 하기"와 같이 외계인의 신비한 능력으로 해결된다는 간단한 줄거리입니다. 그러나, 정통 느와르 영화 풍으로 착 깔려 있는 분위기가 괜히 기이한 맛과 호기심을 더하도록 연출되어 있고, 느와르 영화에 아주 적합하게 연기를 하는 여자 신문기자의 연기가 뛰어나서 재밌는 편이었습니다.


205. 할로윈 사탕 Halloween Candy

주인공은 늙어가면서 괴팍해져서 인간을 싫어하게 된 노인 입니다. 할로윈이 되자, 주인공은 사탕을 달라는 동네의 할로윈 아이들을 박대해 내쫓고 한 아이에게는 사탕 대신에 더러운 것을 내던지기도 합니다.

모두 내쫓아 버린 주인공. 그러나 주인공에게는 이제 고블린과 같은 진짜 괴물이 나타나게 되고, 주인공은 이에 괴로워하다가 죽게 됩니다. 이후 주인공은 경찰에게 발견되는데, 할로윈 사탕 몇 알 말고는 아무것도 먹은 것 없이, 오래 동안 집안에서만 살다가 굶어 죽었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정말로 괴물들의 습격을 받았는지, 아니면, 외롭고 고달픈 노년 생활 도중에 미쳐서 환영을 보다가 굶어 죽은 것인지 애매하게 처리하는 결말로 끝을 맺는 이야기 입니다.

인생의 의미를 잃어 버린 채 쓸쓸하게 살아가는 노년의 상황을 중심에 두고 소재로 삼고, 독거노인 이야기 특유의 쓸쓸함, 죽음과 맞닿아 있는 어두움도 잘 살려낸 수작 이야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얼굴을 제대로 보이지 않고 괴물같은 분장만 한 채 오가는 할로윈의 아이들 모습도 음산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참고로, 노인이 고블린이 나타나는 무서움에서 벗어나고자 TV를 보려고 하는 장면에서, 정말로 시청자의 TV가 고장난 것처럼 지직거리는 화면을 보여주다가 갑자기 화면에 고블린을 보여주는, 일종의 현실-이야기 경계 돌파식 연출도 있습니다.


207. 악마의 변론 The Devil's Advocate


항상 극심한 독설을 퍼부어 전화 상담을 하는 "악마의 변론"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끄는 진행자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자기 차에 시체가 발견되는 바람에 한바탕 경찰들과 짜증나는 소동을 겪었다면서 등장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방송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점차 자신의 모습이 이상해지고, 과거나 미래, 온갖 시간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방 밖으로 나갈 수도 없게 됩니다. 사실, 주인공은 죽어서 악마로 변하여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 것으로, 차에서 발견되었다는 시체는 자기 자신이었고, 주인공은 영원히 전화를 받으며 독설을 퍼붓는 형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조지 로메로가 각본을 맡은 이야기 입니다. 내용 자체는 공포물의 고전적인 반전 중에 하나인 "사실은 주인공이 귀신이다. - 주인공은 이미 죽어 유령이 된 상태이다"를 전형적인 연출로 차분히 풀어 놓은 이야기 입니다. 거기에, 깊은 밤 라디오 방송국이라는 제한된 무대에서 벌어지는 갑갑함이 폐소공포증적인 압축된 맛을 더하고,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주인공의 실랄한 독설이 흥미를 자아내서 보기 재미난 편입니다.

특기할만한 점은 주인공이 죽어서 악마가 되었다는 점을 나타내기 위해, 주인공이 눈치채거나, 연출로 신비롭게 보여주기 전에, 그냥 관객이 유심히 관찰해서 보다보면 알 수 있도록 조금씩 주인공의 모습을 악마로 변해가도록 분장을 바꿔가며 찍어 놓았습니다. 별다른 설명이나 특별한 연출 없이 나오기 때문에, 시청자가 보다보면, "내가 좀 미쳐서 TV 등장인물이 귀신으로 보이는 정신병에 걸린 걸까?" 같은 생각을 잠깐하게 하는 효과도 좀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208. 장거리 신호 Distant Signal


주인공은 퇴물 배우 입니다. 그런데, 제작진들에게 오랜시간 전에 갑자기 방영 중단된 TV극의 결말 부분을 다시 촬영해서 방영해 달라는 의문의 사나이를 만납니다. 이 사나이는 거액의 자금을 지원하고, 제작진이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합니다.

제작은 완료되지만 정상적으로 방송될 것도 아니라서 의아해 하는데, 실은 이 사나이는 수십광년 떨어진 외계에서 온 사나이로, 긴 시간 전파가 우주 저편까지 퍼져나가서 우주 저편에서 방송을 본 외계인들이 갑자기 방영 중단된 바람에 안타까워서 결말을 보기 위해 부탁한 일이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범우주적인 팬질의 대단함을 톡톡히 보여주는 이야기. 신비함을 자아내는 SF 소재 하나를 잘 드러내기 위해 "퇴물 배우들"이라는 소재와 엮어 보여준 것입니다. 소재 자체는 "U, Robot"에 실려 있는 "박시은 특급"과 같은 면이 있기도 합니다.


212. 내 방의 괴물 Monsters in My Room

무서운 생각에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주인공을, 아버지는 항상 탐탐치 않게 여깁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상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그 방에는 정말 갖가지 괴물이 있었던 것 입니다. 주인공은 그 괴물들에게 당당하게 꺼지라고 명령하며 용기있게 맞서는 수준에 이르지만, 우연히 방안에 들어온 아버지는 마귀할멈 같은 괴물의 공격을 받아 죽게 됩니다.

미국에서 널리퍼진 이야기 소재인 "벽장속의 괴물"을 극화한 것입니다. 평범한 이야기인데, 마귀할멈의 분장은 어린이 이야기 같은 동화스러움이 있으면서도 적당히 무서워 보일 수 있도록 잘 조ㅠㄹ되어 있었습니다.


301. 서커스 The Circus
한 기자가 괴상한 서커스단을 취재하러 갑니다. 이 서커스단에서는 괴기스러운 것을 전시하는데, 매우 그럴싸해 보이는 흡혈귀,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괴물, 미라 따위가 있습니다. 더우기 공연 중에 정말로 동물의 피를 빨아 먹는 시연을 하는 등, 괴상한 정도가 지나 칩니다.

알고보니 이 서커스단은 진짜 괴물을 전시하는 곳이고, 주인공은 머리가 없어진 프랑켄슈타인 괴물에게 붙잡혀 죽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은 서커스단이 공연을 시작하고 주인공 기자는 "좀비"가 되어 전시 괴물에 추가되어 있는 것입니다.

조지 로메로가 각본을 담당했습니다. 별다른 것 없이 음산한 분위기와 분장을 잘 해내서 그럴싸하게 꾸민 각종 괴물의 모습으로 때우는 이야기 입니다만, 썩 잘먹힐 수준으로 잘되어 있습니다. 특히 흡혈귀의 모습은 썩 잘 되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302. 안녕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어 I Can't Help Saying Goodbye


한 아이가 "안녕(goodbye)"이라고 말을 한 후, 그 말을 듣는 사람은 모두 죽어버리는 일이 발생 합니다. 마침내 아이는 아이의 아버지에게도 "안녕"이라는 말을 하고, 아버지도 어김 없이 죽게 됩니다. 어머니는 왜 그런 말을 하냐고 저주스럽다고 하는 데,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다면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결국 어머니는 아이를 없애 버리기 위해 물놀이에 갖고 가는 공기튜브에 모래를 집어 넣어 버립니다. 아이는 거울 속에서 자신이 물에 빠져 죽는 모습을 보면서 거울 속 자신을 향해 "안녕"이라고 되뇌입니다.

비극적인 이야기의 절망적인 분위기를 내세운 이야기로, 아이가 거울을 보며 안녕이라고 반복하여 외치는 장면의 불길한 장면은 기억에 남을만합니다.


305. 꼭두각시 가족 The Geezenstacks


텅빈 집에 이사 온 어느 가족. 그런데 그 집에 이상한 인형의 집 장난감이 있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아이가 그것을 갖고 놀자, 갖고 노는대로 집 식구들의 운명이 바뀝니다. 불길하게 여긴 부모는 인형놀이를 그만두게 하는데, 어느날 그 가족들은 모두 자신들이 인형의 집 속의 인형이 되어 버렸음을 깨닫습니다.

마지막 장면에는 텅빈 집에 인형으로 변한 주인공들이 들어 있는 인형의 집이 있고, 그 안에 또 원래의 인형의 집도 작은 인형들의 크기로 들어 있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인형의 집 속의 인형의 집 속의 인형의 집. 과 같이 다층적인 가상현실을 마지막 부분에서 짤막하게 화면에 담아내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머지 부분들은 인형의 집이나, 인형을 다루는 이야기의 흔한 연출 중에서도 그냥 저냥한 정도라고 봅니다.


306. 검은 과부 Black Widows


주인공은 자신의 어머니가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다는 것을 알며 찜찜해 하다가 결혼 합니다. 그런데 결혼식 후, 주인공은 자기 남편의 피와 진액을 몽땅 빨아 먹어 죽여 버리는 특이 체질임을 알게 됩니다. 어머니는 자신들의 정체를 밝히고, 주인공은 처음에는 괴로워하나, 점차 자신의 운명에 타협하고 즐기게 됩니다.

이들의 집에는 빨래줄이 거미줄 모양으로 쳐져 있고, 이들은 수컷을 잡아 먹는 암컷 거미와 같은 거미 인간들이었던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잔인한 장면이 묘사되지 않는 이야기로, 이상한 사람들이 나와서 수다스럽게 떠들어 대는 코미디 요소가 강한 이야기 입니다. 이런 류의 코미디 형식으로 공포물 속 괴물들을 장난스럽게 다룬 이야기들이 "어둠 속의 외침"에는 꽤 나오는 데, 이 이야기는 그 중에서는 다소간 참신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319. 사회 생활 잘하는 사람 The Social Climber


항상 성공할 기회를 꿈꾸고 있는 주인공은 구두 만드는 장인의 보조 입니다. 주인공은 어느 날 만드는 구두를 몰래 신어 보면, 그 구두 주인과 같은 운명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점을 이용해서 성공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느날 주인공은 어느 죽은 갑부의 장례식 때에 신길 신발을 신어보게 되고, "죽은 운명"이 되어 사망해 버립니다.

"시적 정의"에 의해 잘 풀릴 것 같다가 자멸하는 주인공을 다루는, 전형적인 "환상 특급 (Twilight Zone)" 풍의 이야기. 이런 부류의 이야기 전개는 아주 전형적인 것이라서, 한국의 "베스트극장" 이야기 속에 나오는 사진을 보는 사나이 이야기 등에서도 거의 같은 틀을 그대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좋은 면은 없었습니다만, 정형성이 워낙 강해서 기억에 잘 남을 법한 이야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둠 속의 외침"은 종영 후에도 강한 영향을 끼쳐서, "납골당의 미스터리"는 물론 이거니와, 사실상 "어둠 속의 외침"과 매우 비슷한 분위기의 TV물인 "Monsters"를 낳게 했다고 봐야 할 겁니다. 제작진들 사이에 연관 관계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Sci-Fi 채널 최고의 자체 제작 시리즈로 불리우는 "Monsters"는 "어둠 속의 외침"과 흡사한 구석이 많습니다. 매편마다 다른 어떤 "괴물"을 소재로 하는 공포물 단막극인, "Monsters"는 저예산 방식의 연출과, 단 하나의 초자연적인 괴물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 "어둠 속의 외침"과 아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Monsters"의 경우에는 풍자적이고 웃기게 만든 이야기들의 비율이 거의 절반 정도에 달하게 분위기를 좀 전환했다는 점에서 확실히 달라 집니다.

"Monsters"와 "어둠 속의 외침"을 나란히 놓고 보면, 공포물 시리즈로 저예산 단막극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는 시도가 어떤 식으로 재미난 이야기 거리를 TV화면에 불러올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는 지 기회가 엿보이는 맛이 있습니다. CG 특수효과라든가 어떤 대단한 화제를 불러와야겠다, 어떤 유행에 걸맞는 커다란 뭘 만들어야 겠다고 덤벼드는 최근 "전설의 고향" 시리즈를 보면, 요즘 "전설의 고향" 같은 방식도 뭐 나름의 가치는 있겠습니다만, 오히려 큰 부담 없이 저예산 시리즈로 실험적으로 꾸준한 도전을 해 보는 것도 공포물 단막극 시리즈에는 좀 재밌지 않나 하는 생각도 문득 문득 듭니다.


그 밖에...

"어둠 속의 외침"도 영화판이 있습니다. 번역 제목 "어둠 속의 외침"도 영화판의 번역제목입니다. 극중극, 액자극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액자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어린이를 잡아 먹는 헨젤과 그레텔 마녀의 이야기 입니다. 유쾌하면서도 음울한 연출, 아라비안 나이트 스러운 이야기 속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성이 재미나서, 수록된 본론 보다도 이 액자가 워낙에 인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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