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이

2010.10.12 23:15

감동 조회 수:3926

무슨 얘기부터 해야할까요

우선 드디어 이날이 왔군요 정말 꾸준히 볼때마다 종영일이 올까 생각했는데  정말 그날이 오긴 왔어요 ^^

 

자 이제 슬슬 작품 얘길 하자면 먼저 제가 이 동이 스토리를 정말 좋아한다는

사실을 우선 밝히고 시작해야겠군요

전 어렸을때 이 얘기를 책에서 처음 접하고 나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사극에 나오는 대부분 여성들은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혀있으며

또 대부분 어긋난 사랑의 희생자들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이사람은 격변의 장소인 궁중 더구나 장희빈 시대에 하나의 신념으로

죽음도 불싸하며 장희빈과 맞짱을 뜬 ^^사람이죠 결국에는 승자였구요

 

전 매번 장희빈 스토리 드라마를 보면서 왜 이사람 얘기를 이렇게 이상하게 만드나 했어요

완전히 소심하고 나약한 사람이 어쩌다 승은을 입고 장희빈에게 무참히 당한후

겨우 왕의 도움으로 살아남는게 다였거든요 분량도 작았구요

뭐 이 얘기가 정말 맞는 얘기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 얘기를 정말 신데렐라 스토리 비슷하게 만들 충분한 소재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매번 볼때마다 아쉬웠으며 언젠가 이 사람으로 드라마 한번 만들기를 바랬죠

전 정말로 어렸을때 이사람으로 소설 비슷한걸 끄적거린적이 있을 정도였구요 

 

이런 저였으니 제가 이 드라마 시작할때 갖고 있었던 애정은 어마어마했습니다

딱 작년 이맘때쯤이었을거에요  이병훈 감독이 동이를 소재로 새드라마를 찍는데 그 주인공이 한효주라고요

솔직히 전 한효주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이사람은 아직도 타블로랑 아슬아슬 재미있는 연예를 하던

대학생일 뿐이었거든요 하지만 이사람이 나온 드라마를 한두개 보다 이사람이 그래도 기본은 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죠 또 이건 개인적인 여배우 좋아하는 방식인데 전 그냥 이쁘거나 맘에 드는 배우가 있으면

그사람이 사극에 나와서 연기 하길 바랍니다 그러다 맘에 들면 정말 팬이 되구요

 

이 한효주도 그런 배우였죠 전 이사람을 논스톱때 정말 좋아했지만 솔직히 연기에서 뭔가를 기대하진 않았죠

그러나 몇몇 작품에서 연기를 보며 이사람이 사극에 나오면 좋다는 생각을 했었죠

그러다 본 일지매에서도 제가 좋아할만한 사극연기를 보였구요 작품이 좀 몰입이 안되서 그랬지 ^^

그러니 전 한효주가 주인공으로 결정 되었다고 할때 불안함과 동시에 팬심은 폭발하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더 심한 팬심을 일으킨건 대부분 조연들이 대장금에서 한두번쯤 본 사람들이었구

더구나 장희빈 인현왕후에 이소연과 박하선이 캐스팅 되었을때 와 정말 물건 하나 나오겠구나라는 생각뿐이었죠

 

그래서 전 정말 초반 이작품을 사랑했습니다 아무리 주위에서 어설픈 대장금이니 한효주 연기 어설프다느니

연출력에 문제가 있다느니 스토리가 심심하다느니 같은 말이 들렸어도 전 재미있기만 했습니다

한효주가 장악원 노비 옷을 입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장희빈을 찾아다니는 모습은 저에겐

장금이 저리가라에 애정과 흥미가 있었습니다 매우 귀엽기도 했구요

 

하지만 사람들 반응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전 아직도 이당시를 기억합니다 시청률은 10프로 정도에 그쳤고

경쟁사 프로중 꼴지를 달리고 있었고 대중들 반응도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게시판은 말할 필요가 없구요

그러다 극적 반전이 일어난 계기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숙종의 빠른 투입과 깨방정이었죠

그때부터 반응이 급격하게 호전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당시 사람들은 동이가 뭘하든지 관심이 없었으며

숙종이 등장하면서부터 여러 반응들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때부터 슬슬 제작진이 숙종의 비중을 높일려고 작정을 한듯 보였습니다

그래도 전 크게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숙종의 조기 투입은 불편했지만 그때만 해도

작품은 나름 잘흘러 갔으며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바라던 동이 인현왕후 장희빈의 삼각관계는 유효했습니다

아니 유효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 재미있게 흘러가고 있었죠 동이는 계속 둘을 만나고 있었고

그중에 자기가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을 심각히 고려하던 상황이었죠

 

자 이제 제 머리속에 있던 스토리 전개는  동이가 인현왕후편에 서서 장희빈과 두뇌 싸움을 하면서 서서히 승자가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근데 그때부터 이놈의^^ 제작진은 무슨 생각인지 다른 얘기만 진창 하고 있었습니다

네 당연히 그사이 인현왕후는 폐위 되어야 했으며 장희빈은 왕자를 생산하여 중전에 올라야하고

동이는 인현왕후 사람이 되었기에 살아남기 힘들정도의 고초를 겪어야 하죠 당연한 스토리 전개죠

근데 정말 이상하게 스토리 전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뭐 당연히 이건 제가 이작품에 기대했던

망상때문에 발생한 문제 였겠지만 세상에 이스토리가 전개되는 동안 동이는 한번도 인현왕후를 찾아간적이 없었습니다

이사이 동이가 한번 기절하는 씬이 있었는데요 전 아무리봐도 이때 분명 기억상실증에 결렸다고 믿었습니다 ^^

 

 또 이때부터 제작진이 주로 하는 얘기는 숙종과 동이의 애정 얘기 였습니다

근데 그걸 부채질 하듯 이사이 시청률은 잘나왔고 반응도 호의적이었죠 하지만 전 이런 스토리 전개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분명 이작품은 동이입니다 하지만 이사이 동이가 한일이라곤 숙종 옆에서 어설프게 장희빈의 미움을 받으면서

말도 안되는 일을 어설프게 벌리며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이때쯤부터 동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죠

아무리 인현왕후와 연계 스토리가 없다고 해도 이정도로 여자타이틀 주인공을 다루는건 정말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 이때쯤부터 대부분 얘기가 대충대충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숙종을 위해 살아가는 얘기도 불만이었는데

거기다 장희빈과의 대결도 대충대충 넘어갔고 또 이사람 출생의 비밀 검계 얘기도 대충 넘어갔습니다

하긴 그럴만 하긴 했습니다 동이 얘기나 검계 얘기만 나오면 반응이 정말 안좋았거든요

그래도 많은걸 벌려놓고 아무것도 수습을 안한다면 문제가 많은건 사실이죠

 

그러는 사이 작품은 반을 넘어가고 있었고 드디어 어설프게나마 인현왕후는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이러면 이제 무슨 얘기가 나올거 같나요 바로 장희빈의 악독한 행위와 인현왕후를 많이 생각한 동이와

인현왕후와의 뭔가 관계가 나와야 할거 아닌가요 하지만 이때 제작진은 어마어마하고 충격적인걸 숨겨 놓았으니

바로 바로 영조의 등장이죠

 

제가 앞에 말한 스토리 전개할 시간에 제작진은 숙종의 깨방정은 계속 등장 시켰고

제가 보기엔 정말 억지로 숙종과 동이를 연결시켜서 아들을 만들면서 이 얘기를  계속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기존 얘기와 다른식으로 얘기를 만들려고 했다는건 알겠지만 굳이 이시기에

영조를 등장시켜서 이사람 교육시키는 얘기를 그렇게 많은 부분 할애 해야 했는지 의문입니다

네 당연히 동이 스토리에는 나와야할 얘기지만 지금 해결하지 못한 얘기가 산더미처럼 많은데

왜 그스토리에 이렇게 많은 시간 할애하고 정작 중요한 얘기는 정말 그렇게 어설프게 만들었는지 지금봐도 의문입니다

 

자 이제 이렇게 이상하게 내용은 흘러 흘러 인현왕후도 죽고 장희빈도 죽었습니다

네 당연히 정말 어설프게요 아니 비참하다고까지 해야겠군요 정말 숙종과 영조에게 가진 애정을

반의반만이라도 가지고 이 캐릭터들을 유지했다면 정말 이정도로 비참하게 퇴장하지는 않았을겁니다

물론 변명거리도 있을겁니다 이작품은 동이이고 기존의 장희빈 인현왕후 내용을 축소시킬려고 했다구요

그러나 그렇게 보기에도 이 두캐릭터들을 다룬 방식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안티 스럽게 만들었는지요 그럴거면 왜 이런 배우들을 캐스팅 했는지요

진짜 이정도밖에 할수 없었는지요 그런 와중에 왜 모두 숙종 중심으로 퇴장하고 있었는지요

 

자 이제 남은 얘기를 뭘까요 이제 정말 없지요 근데 어쩌나요 연장방송으로 채워야할 분량이 생겼습니다

이제 더이상 별로 할 얘기가 없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하죠 그래도 계속 숙종과 영조 사이를 왔다갔다 하다 끝났다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내용은 질질끌었고 쓸데없는 악역들이 등장하였고 내용은 앞뒤가 맞지 않았죠 막장도 이런 막장드라마가 없었죠

아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인 주몽의 소서노를 이시기에 좀 따라했어요 하지만 정말 어설프게 만들었습니다

하긴 초반에 그렇게 망쳐 놓았으니 어찌 결말이 좋으려구요 ^^

 

자 이상 작품 동이에 대한 불만글이었습니다 끝났냐구요 아니요

정말 할얘기가 무수히 많지만 뭐 그거야 그동안 듀나님 게시물에 실컷했으니

더하면 돌맞을거 같아 이만 그칩니다 그래도 진짜 좀 할얘기가 남았습니다

먼저 배우 얘기입니다

 

앞에서 제가 한효주 이배우에게 가졌던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불안함과 팬심이 공존한다고 밝혔는데 지금 마지막으로 내린 결론은

불안함은 많이 없어졌다라고 할수 있겠네요 물론 제가 앞에서 주절주절 불만글을 썼지만

정말 한효주 이배우에게는 불만이 없습니다 아니 이 말도 안되게 전개되는 드라마

주인공을 하면서 저렇게 무덤덤함을 유지하기란 정말 힘들었을텐데 잘했다고하는게 맞겠네요 

노비에서 후궁을 거쳐 숙원이 되는 모든 과정을 정말 오버하지 않고 잘했습니다

이배우의 가능성이 보기완 다르게 많을거라고 이작품으로 더욱 확신했습니다

제발 다음에는 좋은 사극에 나오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사극현실에는 힘든일인줄은 알지만

그래도 이사람의 사극 가능성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근데 이건 여담이지만 이사람은 보기와 다르게 우리나라 대부분의 드라마 장르를

그동안 해왔습니다 시트콤으로 시작해서 윤석호작품 일일극 주말극 무협물 그리고 이병훈 작품등등등

이사람이 이제 24세인걸 생각해보면 정말 알차게 작품 활동을 해왔다고 할수 있지요

오히려 너무 알차서 앞으로 뭘할까 궁금해지기까지 하네요 정말 이 페이스를 잘유지하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이작품으로 인지도가 많이 상승한 박하선양을 말해보죠

많은 사람들이 이사람의 인현왕후를 많이 의심하고 불안해 했습니다 하지만 이사람은 등장과 함께 죽을때까지 참 사랑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불필요한 중반부 폐위때 매번 한씬은 등장했습니다 물론 전 더 많이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페이스는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이분도 이제 이작품으로 많은 인지도를 높였으니 다음에는 좀 더 좋은 작품에 나오길바랍니다

 

마지막 이소연씨는 정말 제가 다 미안함을 표시하고 싶습니다

초반부터 나와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는데 장희빈 굴욕이라고 할정도로 그렇게 말도 안되게 캐릭터를 만들고 죽이는건 너무했습니다

믈론 이작품 나와서 이 배우에게 해가 될거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면서도 많이 힘들었을거 같은게 눈에 보이더군요

이분도 참 좋은 작품 만나서 훨훨 날아야 하셔야할텐데 좀 운이 없으신거 같아요

 

아 이소연씨 만큼 미안한 사람이 또 있는데요 바로 차천수로 나온 배수빈씨요

정말 이병훈 작품 나온다고 기대 많이 하셨을텐데 굴욕도 이런 굴욕이 없어요

작가가 숙종에게 이정도로 애정이 없었다면 이정도로 망가지지는 않았을텐데요

볼때마다 정말 미안했어요 찬란한 유산보다 하는일이 없다고 하면 아시겠죠 ^^

 

숙종으로 나온 지진희도 좀 미안하네요 이건 다른 의미에 미안함인데요

전 이사람에게 아무 감정이 없었는데 죄송하지만 이작품으로 좀 비호감이 됬어요

이건 다 작품 탓입니다 대장금 한번 더 보면 좀 나아지겠죠^^ 

 

배우 얘기는 이쯤하고 제작진 얘기를 좀 해보죠

전 그동안 이병훈 작품을 좋아했습니다 허준이나 대장금은 누가 뭐래도 저의 베스트 작품이지요

그밖의 작품은 좀 많이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페이스는 유지했었죠

하지만 이작품은 정말 모든걸 잃었어요 심지어 자기의 매너리즘을 넘어서 그냥 찍기 싫어 죽겠네라는게

눈에 보여요 물론 처음부터 이렇게 만들 생각은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좀 너무했어요

물론 다른 피디었다면 이정도로 실망감을 표시하지는 않았겠죠

 

근데 이건 작가탓이 더 큰거 같아요 전 이병훈 작품을 꾸준히 보면서 느낀건데 이분은 확실히 작가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아요

뭐 대부분 피디들이 그렇겠지만 그래도 이병훈 피디는 좀 그런게 강한거 같아요

그런와중에 이산과 이작품을 김이영이라는 작가분이랑 했는데요

아무리 봐도 최악입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이산과 이작품을 보면 좀 능력이 부족하신게 아닌게 싶어요

뭐 저같은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이런 말을 하겠냐만은 그래도 저같이 별볼일 없는 사람이니 이런 말을 할수 있겠죠 ^^

작품을 추진 시키는 능력은 좀 아쉽고 소위 질질끈다는 느낌이 강하게 작품을 만들어요

 

거기다 초반에 숙종에게 강한 애정을 갖으시면서 걷잡을수 없을정도로 작품이 이상해졌어요

전작에서 송연이에게 애정을 갖다가 망가진거랑 거의 같아요

어떻게 여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를 만든다면서 이렇게 주변인스럽게 만들수 있었는지 송연이가 더 흥미로웠다면 말다한거죠 ^^  

정말 미안하지만 왠만해선 다음 작품을 볼것 같은 생각이 안드네요 특히 사극을 하신다면요

 

그래도 이작품에 변명거리는 있습니다 초반에는 천안함 사태가 있었고 한창 인기있을때는 최철호 사태와 한예조 사태

마지막으로 무리한 연장방송이 있었죠 뭐 그래도 이작품이 그것을 피한다고 해도 좋았을거라는 확신은 없네요 ^^ 

 

휴우 이제 얼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한거 같습니다

뭐 아직도 남은 얘기가 무궁무진 하지만 진짜 이쯤에서 접는게 좋을듯합니다

진짜 제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그만큼 이작품에 대한 저의 애정은 매우 컸고 그것과 비례하여 이작품으로 느낀 실망감도 상당하죠

다시한번 괜히 다 만들기 전에 애정을 갖는다는건 얼마나 위험하다는것도 알았습니다

이제 앞으로도 이작품 제작때 만큼 애정을 갖는 작품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올 1년을 이작품에 쏟은걸 생각하니 참 많은 생각이 나네요 진짜 딱 1년이 걸렸네요

혹시 매번 이작품 불만글을 보신분이 계시다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왠만해선 그렇게 불만글을 적는일은 없을겁니다 ^^

뭐 다 이런것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되겠죠 언제 그랬나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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